-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AI가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PPT와 카드뉴스 초안을 순식간에 완성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의 감각과 세밀한 수정이 필수적입니다. 디자인 영역에서 AI의 한계와 인간의 필수적인 역할을 짚어봅니다.
[1부] 역사의 순간, 거대한 파도에 잠길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
[2부] AI가 이미지를 만드는 시대에 Originality는 필요한가?
[3부] AI와 인간의 협력은 어떻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까? (1)
[4부] AI와 인간의 협력은 어떻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까? (2)
[5부] 상세페이지는 AI로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
“AI가 빠르게 완성도 높은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쉽고 빠르게 수정하여 완성한다.”
앞서 5부 AI상세페이지에서의 AI와 인간의 역할 분담과 이를 가능하게 한 위의 망고보드 AI디자이너의 컨셉은 AI PPT와 AI 카드뉴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PPT는 파일 포맷 확장자 명칭이지만, 여기서는 PPT로 변환할 수 있는 16:9 화면 비율의 프레젠테이션용 콘텐츠를 ‘PPT’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아이디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한두 줄만 입력하면 PPT와 카드뉴스가 만들어진다. 이 결과물은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초안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초안을 보고 생각하면서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떠 올리게 되고, 완성 방향을 정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다음에는 정리된 내용들을 모두 프롬프트로 AI에 상세히 입력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든 뒤 그것을 간단하게 최종 수정하면 완성에 이를 수 있다. 사람의 역할인 마지막 최종 수정은 지루한 로딩 화면을 따라오게 하는 프롬프트 입력 방식으로 하지 않고, 망고보드 에디터에서 직관적이고 능률적인 마우스 작업으로 즉시 마무리하게 할 수 있다.
아래는 1줄 입력으로 망고보드 AI디자이너에서 만든 AI PPT와 AI 카드뉴스 사례이다.
PPT 제작에 입력한 프롬프트 텍스트는 ‘AI로 달라지게 될 10년 후 세상’이고, 카드뉴스 제작용 입력 프롬프트는 ‘치과 홍보용 카드뉴스’이다.
AI가 만든 카드뉴스 초안(by 망고보드 AI디자이너)
이 정도의 PPT와 카드뉴스를 한 줄 입력으로 언제든지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AI의 발전이 가져다준 엄청난 혜택이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그러나, 디자인 퀄리티 측면에서는 실력이 뛰어난 디자이너들의 솜씨를 AI가 따라잡았다고 말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다. 이것이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당사자인 AI의 인정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
다음의 망고보드 카드뉴스 템플릿 디자인을 AI에게 보여 주면서 이 정도 디자인 퀄리티의 카드뉴스를 여러 페이지로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위와 같은 디자인 퀄리티로 여러 페이지 카드뉴스 full set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제미나이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같은 질문에 대하여 클로드 역시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였다.

디자인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속도와 생산성 측면에서는 AI가 엄청난 경쟁력이 있지만, 디자인 퀄리티만큼은 아직은 인간이 더 우위 있다는 사실이 미래에는 사실이 아니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는 앞에서 했던 동일한 질문에 대하여 대하여 AI가 다르게 답변할 것이다. 이제는 저 정도 퀄리티로 AI가 할 수 있다고.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적어도 실력 있는 인간이 만든 디자인의 높은 퀄리티가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겠지만, 점점 발전하는 AI에 인간의 자리를 내어 줘야 하는 미래를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불가피해 보인다.
이쯤 되면 AI의 퀄리티가 완벽에 가까운 퀄리티로 모든 디자인을 하게 되는 미래에는 사람의 디자인 역량이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AI 시대에도 디자인 역량은 필요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어질 7부의 주제로 남겨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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