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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마케띵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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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옆 제로 콜라가 '면죄부'가 된다.
by. 트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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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뒤에 숨겨진 전략들
by. 기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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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주간 인기 콘텐츠
이번 주 가장 많이 읽힌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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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쏘몰이 올리브영 1위가 된 건 성분 때문이 아니에요.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잠그는 금욕 상자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집중력 때문이 아니고요.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들엔 하나의 공통점이 있어요.
그 전에 먼저 — 나는 어느 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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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마라탕 먹으면서
제로콜라 시키는 사람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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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술 마신 다음날
비타민 꼭 챙기는 사람
"그래도 비타민은 챙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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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
A도 B도 건강을 산 게 아니에요.
둘 다
똑같은 걸 샀어요.
성분도 효능도 아닌,
'오늘 나는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는 감각.
소비자는 이 심리적 방어권을 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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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잘나가는 브랜드들은 소비자에게 더 건강해지라고 말하지 않아요. 모순된 일상에서 죄책감을 털어낼 수 있는 출구를 만들어줘요. 제로콜라, 오쏘몰, 저당 간식 — 겉으로는 달라 보여도 팔리는 이유는 하나예요. 그 이유만 이해하면 어떤 카테고리든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브랜드를 설계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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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롸잇이 풀어낸 것
| 💊 |
소비자가 산 건 효능이 아니에요
'오늘 나는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는 심리적 방어권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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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라탕 옆 제로콜라, 우연이 아니에요
자극적인 걸 먹으면서 음료만큼은 제로를 고르는 것, 그게 죄책감을 상쇄하는 설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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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브랜드는 모순을 없애지 않아요
모순 안에서 소비자가 편안해지도록 설계해요. 바로 그 차이가 팔리는 브랜드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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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사는 남자> 보셨나요?
영화 초반에 어색한 CG 장면,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 어색함엔 사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흥행은 운에 달린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설계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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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어색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려 2년 만에 천만 관객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전만 해도 이런 흥행을 기록하리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영화가 재미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 반전은 단순히 작품의 완성도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는데요.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은 콘텐츠 자체뿐 아니라 흥행이 일어나도록 설계된 전략이 함께 작동한 결과에 가까웠습니다. 그 단서는 영화 초반 등장했던 호랑이 CG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소 어색했던 장면을 기억하실 텐데요. 이는 CG팀의 실수라기보다는, 배급사 쇼박스가 개봉 시기를 앞당기면서 감수한 선택에 가까웠습니다. 완성도를 일부 희생하면서까지 개봉을 서둘렀던 '무리수'가 결과적으로는 흥행의 '신의 한 수'가 되었던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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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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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문턱을 낮췄습니다
천만 관객을 넘긴 최근 한국 영화들을 떠올려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 <파묘>, <서울의 봄> 모두 뚜렷한 강점을 가진 영화들이었죠. 덕분에 "지금 영화관에서 봐야 할 이유"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가족 단위 관람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작품들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왕과 사는 남자>는 한마디로 '무해한 영화'에 가까웠습니다.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었죠. 실제로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반 관람 인원은 평균 2.25명으로, 연평균 1.8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관람 단위를 키우는 방식으로 흥행을 설계했던 겁니다. 그리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했던 시기가 바로 설 연휴였고, 그래서 완성도가 일부 떨어지더라도 개봉 시기를 앞당길 수밖에 없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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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나도록 설계했습니다
설 연휴를 노린 전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작으로 예상됐던 <휴민트>는 설 연휴인 2월 둘째 주 개봉을 선택했는데요.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등 스타 배우들과 천만 영화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참여한 대작이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여기서 다른 선택을 합니다. 오히려 일주일 먼저 개봉해, 체급으로 정면 승부를 하기보다는 입소문을 먼저 확보하는 전략을 택한 거죠. 배우들의 무대 인사는 1월 24일부터 시작됐고, 덕분에 개봉 전에 이미 경쟁 영화보다 두 배에 가까운 약 3만 명의 관람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부정적인 입소문이 퍼질 수 있는 리스크도 있었지만, 그만큼 콘텐츠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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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밖으로 이야기를 확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흥행이 특별한 이유는 이야기가 스크린 밖으로 확장됐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 청령포와 단종이 묻힌 장릉을 찾기 시작했고, 실제로 영월군 방문객은 두 달 만에 1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연간 방문객 기록을 두 달 만에 경신한 거였죠. 이러한 반응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참여형 반응에 가깝습니다. 여기에는 배급사의 마케팅도 작용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촬영실록' 프로젝트입니다. 배급사 쇼박스는 노션을 활용해 영화 제작 과정과 현장 기록을 담은 페이지를 운영하며 미공개 스틸컷, 제작진 인터뷰 등을 공개했습니다. 덕분에 영화는 단순히 소비되는 콘텐츠가 아니라 계속 회자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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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공식이 그대로 복제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콘텐츠 흥행은 그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번 사례는 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 시장에 하나의 중요한 힌트를 남긴 듯합니다. 관람 문턱을 낮추고, 입소문을 먼저 만들고, 이야기를 영화 밖으로 확장했습니다. 이 세 가지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오랜만에 천만 관객이라는 기록이 만들어진 건데요. 그래서 더더욱 <왕과 사는 남자>는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 영화 마케팅 전략의 좋은 사례로 오래 참고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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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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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 트렌드
로봇은 걷기 위해 몇 번이나 넘어져야 할까?
로봇이 시뮬레이션에서 배운 걸 현실에서도 그대로 써요. BMW·아마존이 이미 쓰는 기술, 마케터도 알아야 해요.
by. deep da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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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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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
K-푸드의 다음 스테이지, CJ제일제당은 왜 '셰프'에 투자하는가
팝업 경쟁률 1,200:1, 미쉐린 선정 2팀. CJ가 제품 대신 '셰프'에 투자하는 진짜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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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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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략
데이터가 바꾼 옥외광고 성공 방정식
"강남대로에 걸면 되겠지"는 이제 안 통해요. 옥외광고도 클릭률처럼 숫자로 증명해야 해요.
by. 데이터 OOH 애드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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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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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만드는 법.zip
북미 Z세대 82%는 SNS에서 제품을 발견해요. 콘텐츠가 곧 커머스가 되는 시장 공략법이에요.
by.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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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핵심 인사이트, 키워드로 먼저 읽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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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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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구독자를
3일 만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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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맨이 3일 만에 100만이 된 진짜 이유 |
| 캐릭터가 쌓이고, 서사가 붙으면 직원이 콘텐츠가 돼요. 브랜드 안에서 '누가 말하는지'가 전략이 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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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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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명
홍콩 기업이 보유한
인플루언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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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를 전 세계에 파는 관문이 홍콩에 있어요. |
| 글로벌 온라인 K-뷰티 1위는 올리브영이 아닌 홍콩 예스스타일. 잘 만드는 것과 잘 파는 건 완전히 다른 근육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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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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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여행업계가 러너를
공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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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여행자들이 찾는 건 관광지가 아니라 '달리기 좋은 도시'예요. |
| 러닝이 일상이 되면서 여행도 달라지고 있어요. 관광청·호텔·여행사가 러너의 루틴을 설계하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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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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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초
알고리즘이
내리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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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리즘이 0.5초 만에 내 취향을 결정하는 시대, 그게 진짜 내 취향일까요? |
| 편리함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는 선택의 권한을 알고리즘에 외주 주고 있어요. 취향은 데이터의 결과물인지, 탐험의 산물인지 돌아봐야 할 때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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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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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
북촌과 성수에서
만난 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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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닮아가는 오늘의집과 29CM, 관전 포인트는? |
| 솔루션과 큐레이션으로 출발한 두 플랫폼이 점점 닮아가고 있어요. 리빙 시장의 승부는 결국 오프라인에서 갈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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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띵킹 맵
이번 주 콘텐츠,
한눈에 다 보고 싶다면.
오픈애즈가 정리한 이번 주
모든 콘텐츠를 한 장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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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구독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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