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소비트렌드
📣 화장품 온라인 구매 시장 ‘올리브영’이 주도
화장품 온라인 구매 시장을 ‘올리브영’이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구매에서 모바일 앱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앱 경쟁에서 올리브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는 15일 ‘메이크업·화장품 업종분석’ 자료를 통해 화장품 온라인 구매자 4명 가운데 3명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장품 온라인 구매는 지난해 1월까지도 PC 거래 비중이 45%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에는 PC 거래 비중이 24.8%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반면 모바일앱 거래 비중은 55%에서 75.2%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화장품 모바일 앱 사용자는 10월 기준으로 424만 명에 달했는데요. 연령별로는 20대가 40.1%로 1위를 차지했고 30대(24.8%), 40대(21.1%) 순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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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온라인 구매, 그 중심은 올리브영? by. 모바일인덱스 Insight
#마케팅 #유통
📣 월드컵 마케팅으로 분주한 유통업계
4년만에 열리는 월드컵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각종 할인 행사도 활발하다고 하는데요.
롯데백화점은 월드컵을 맞아 이색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외 축구 구단으로 꼽히는 토트넘 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노원점에 개장했는데요. 강남점은 20일까지, 노원점은 27일까지 엽니다. ‘토트넘홋스퍼’ 공식 라이센스 업체와 협업, 롱패딩·경량패딩·후드·티셔츠·모자·양말 같은 의류 120여종을 5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편의점 GS25도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협업 상품을 판매합니다. 축구 때 맥주와 치킨을 많이 먹는 것을 감안해 닭가슴살을 축구공 모양으로 빚어 튀긴 ‘토트넘신발튀김’을 스니커즈 모양의 박스에 넣어 2000원에 판다고 하는데요. 믹스넛, 피쉬앤칩스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도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선스를 붙여 판매합니다.
📣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 사로잡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1월 14일 발간한 ‘알파세대 겨냥한 기업들의 키즈테크’ 보고서에서 오는 2025년 전 세계 알파세대 인구가 22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25%에 해당하며 베이비부머세대를 넘어서는 규모인데요.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시장 선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사가 알파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적인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시장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핀테크 업체도 탄생했습나다. 키즈 핀테크 업체 그린라이트는 어린이용 모바일 직불카드, 주식·ETF 투자, 1% 캐시백 등을 제공 중이며 3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알파세대를 겨냥한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10대 전용 금융 서비스인 ‘카카오뱅크 미니’가 성공한 이후 국내 시중은행들도 직불카드부터 주식, 금융 지식 교육, 전용 금융 앱 등 키즈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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