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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오픈채팅’ 맞붙는다 / 패션 소비자 40.4% 의류 구매 시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

오픈애즈

2022.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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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트렌드 #커뮤니티

📣 네이버·카카오, 이번엔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 맞붙는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비(非)지인’과 드라마, 스포츠 등 ‘관심사’ 기반의 오픈 커뮤니티 2.0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밴드, 카카오톡 등 두 회사가 지인 위주로 펼쳐왔던 소셜미디어(SNS) 전략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는 평가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내년도 신사업으로 ‘커뮤니티’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취임 이후 관심사 기반의 차세대 커뮤니티를 강조해왔는데요. 최 대표는 지난 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네이버가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중심에는 커뮤니티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오픈링크’라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국내에 출시해 기반을 다지고 해외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멜론,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맵, 카카오웹툰 등 카카오의 다양한 콘텐츠로 오픈링크와 시너지를 넓혀 기존 메신저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비트렌드 #패션 #광고

📣 패션 소비자 40.4% 의류 구매 시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지난달 소비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류 구매 시 40.4%가 광고가 구매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6.6%가 최근 6개월 내에 의류를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구매한 의류 종류는 ‘일상 외출복(80.6%)’, ‘업무용 외출복(41.7%)’, ‘원마일 웨어(37.7%)’, ‘홈웨어(36.7%)’, ‘포멀한 외출복(22.4%)’ 순이었다고 합니다. 6개월 내 의류 구매자를 대상으로 의류 구매 시 광고가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로는 40.4%가 ‘광고의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성연령별로는 50대 남성(45.8%)과 20대 여성(45.7%)이 상대적으로 광고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중 특히 의류쇼핑플랫폼 선택에 광고가 미치는 영향은 더 컸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6개월 내 의류쇼핑플랫폼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4.6%가 플랫폼을 선택할 때 광고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마케팅사례 #MZ세대

📣 윈저(Windsor), '어떤 순간에도, My Style' 캠페인 진행


윈저 글로벌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My Style'을 진행합니다.

'My Style 캠페인'은 윈저와 더블유(W)의 브랜드 신뢰도를 확장하기 위해 윈저 글로벌이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인데요. 캠페인은 브랜드 앰버서더 류준열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어떤 순간에도, My Style'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나누는 위스키 이야기 'Windsor Talk: 위스키 좋아하세요?'로 구성됩니다. 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하는 'Windsor Talk: 위스키 좋아하세요?'는 영화, 방송,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와 함께 만드는 토크 컨텐츠인데요.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위스키를 즐기는 팁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첫번째 영상에는 위스키 매니아로 알려진 아나운서 배성재가 출연해 자신만의 위스키 스토리를 이야기했고 11월 17일 두번째 영상에서는 프리랜서 결정 이유와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승부예측 내용까지 공개합니다. 배성재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체 디지털 오리지널 컨텐츠를 단계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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