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퀄리티 높인 이색 ‘굿즈’ 마케팅 활발
유통가에 불고 있는 ‘이색 굿즈’ 열기가 뜨겁습니다. 굿즈가 과거에는 아이돌 팬덤을 위해 만드는 상품에 국한됐다면, 최근 그 범위가 확장돼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데요. 브랜드 색깔을 담아낸 굿즈를 출시하는가 하면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굿즈를 활용하면 소비자가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연결할 수 있다”며 “활용성·희소성이 높은 굿즈를 활용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굿즈가 아니라 ‘브랜드’를 판다! by.위픽레터
어느새 굿즈는 단순히 회사의 로고가 박힌 물건이 아닌,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철학과 가치까지 담은 브랜딩의 필수 요소가 되었는데요. 도대체 이 많은 브랜드는 ‘굿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걸까요?
예술, 유통 속으로…2030 공략 마케팅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예술작품 전시·판매 행사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엽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 50여 명의 예술 작품 18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데요.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고객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투자 인류의 등장 by.미래에셋증권매거진
서울옥션에 따르면 미술품 온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서울옥션블루 고객의 95%가 기존 서울옥션 경매에 참여한 적 없는 MZ세대 신규 고객이다. MZ세대 투자자들은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아트테크에 열광한다...
MZ세대, 해외여행 대신 골프
유통가가 봄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인구가 골프 인구로 흡수되며 연령대가 MZ세대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KB경영연구소의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46만명 증가한 515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골린이라 불리는 MZ세대가 포함된 20~40세대가 65%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골프산업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스크린 골프로 유입되는 인원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네요.
골프 유행 중! : MZ세대의 새로운 취미, 골프 by.로지켓
MZ세대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프 관련 소비가 늘어나면서 골프 의류, 용품, 카드사, 골프 예능까지 골프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있는 산업군에서 젊은 골퍼를 잡기 위한 마케팅 전개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