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짠물소비’ 트렌드에 구독경제 확산 / ‘라인’ 이용자 73.1% 늘었다

오픈애즈

2022.11.25 06:00
  • 1999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미디어트렌드 #마케팅 트렌드

📣 ‘라인’ 이용자 73.1% 늘었다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네이버 라인과 지도 서비스, 구글의 메일 서비스 등의 이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모바일인덱스 ‘10월 일반앱 MI TOP 50’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이용자 수가 급증한 앱은 ‘구글 G메일’(129만6373명) ‘네이버 지도’(128만3374명) ‘메신저 라인’(114만1467명)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율로 보면 네이버가 운영하는 메신저 라인의 이용자 수 증가율이 73.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마케팅 #광고

📣 코바코가 출자한 첫 광고·마케팅 벤처펀드 출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코바코가 출자한 국내 최초 광고·마케팅 벤처 펀드인 '비엔케이-코바코 광고·마케팅 투자조합'이 23일 출범했습니다.

총 300억 원 규모의 이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한 100억 원에 코바코가 50억 원을 매칭 출자하고, BNK금융지주 계열의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그리고 중앙일보가 민간 출자자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고 합니다. 펀드 운용사인 BNK벤처투자도 50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 중기부, 한국벤처투자와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광고·마케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코바코는 제품 및 브랜드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인 국내 최초의 펀드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 트렌드 #구독경제

📣 ‘짠물소비’ 트렌드에 구독경제 확산


고물가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짠물소비’가 구독경제를 만났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독경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인데요. ‘무지출 챌린지’ 등 ‘절약소비’도 하나의 재미로 즐기는 MZ세대와 만나 이 같은 현상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독경제는 크게 ▷멤버십형 ▷렌털형 ▷정기배송형 크게 3가지 방법으로 구분됩니다. 구독경제가 일상화되면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악 같은 콘텐츠부터 고기 같은 신선식품은 물론 꽃까지 구독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 최근 주목받는 것은 할인형입니다. 특히 올해 구독경제 활성화에 불을 붙인 것은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속에서 주목받은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구독쿠폰은 한 달에 1000~4000원에 특정 카테고리 쿠폰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횟수만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구독경제는 소비자 입장에서 할인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충성 고객 확보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40조원으로 추정되는데, 2016년 대비 54.8% 증가한 규모라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2025년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100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인사이터 더하기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살아가기

by. 미래에셋증권매거진


MZ세대의 장점 중 하나는 자유분방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정보력 그리고 소통 능력이다. 이러한 장점을 십분 발휘해 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곤 한다. 그렇다면 런치플레이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뉴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2023년 마케팅 트렌드는 '숏폼·슈퍼앱·커뮤니티'

📣 MZ세대, 해외여행 패키지 이용 비중 증가

📣 발란 익스프레스, 명품 퀵커머스 통했다

 

 

  • #오늘아침
  • #라인
  • #코바코
  • #구독경제
  • #짠물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