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래터의 서재

퍼스널 브랜딩, 나도 할 수 있을까?

풋풋레터

2022.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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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 15일에 발행된 풋풋레터 내용을 편집한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풋풋레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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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나도 할 수 있을까?

 

 

📖 이번 주는 책으로 이야기 나눠요!

- 소개해드릴 책은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촉촉한마케터 지음)   

  

 

'2022년은 퍼스널 브랜딩의 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트렌드가 되었어요. 현재도 그 흐름이 쭉 이어지고 있고요.

 

🗨️ 퍼스널 브랜딩이란 자신만의 색을 강조하여 남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나'를 브랜딩하는 과정을 의미해요. '연예인, 유튜버한테 필요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셨다면 NO!

 

퍼스널 브랜딩은 직업,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본업이 아닌 취미로 나의 또 다른 부캐(부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기록하였더니 해당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되어 유명해지기도 하는 등등

 

나만의 브랜드,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풋풋레터 역시 관심이 많은 분야기에 이 책으로 10월 마케팅 독서 모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독서 모임을 진행하면서도 내부에서 아주 반응이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인사이트를 많이 얻은 책이라 구독자분들께도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요즘 많은 마케팅 책을 읽고 있는데, 좋은 책을 엄선해서 종종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어떻게 해야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나도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거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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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기억되는 글쓰기, 누군가에게 끌림을 주는 글쓰기

 

이 책에서는 '작은 개인 브랜드'를 위한 브랜딩 글쓰기를 이야기합니다. 저는 저자가 글쓰기를 메인으로 다룬 것에 아주 크게 공감하며 읽었어요. 왜냐하면 누군가에게 나를 알리는 과정에서 만드는 영상도, 카드 뉴스도, 말하기도 결국 기본 토대가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뉴스레터를 만들 때, 인스타그램에 올릴 카드 뉴스를 만들 때 짧은 메모와 긴 글쓰기로 기획을 시작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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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끌림을 느끼는 사람은 누구인가?


 

ⓒpixabay

 

나만의 방향성 잡기. 단어는 참 쉽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죠?

 

우선 가볍게 2가지 질문으로 시작해보세요. 

1) 정보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여러분이 찾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들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또, 그들의 어떤 점에 이끌리나요?

2) 지인이나 동료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때인가요? 그들은 왜 나를 찾는 것일까요?

 

위 2가지에 대한 답을 꼭 '언어화'해서 글로 적어보세요. 1번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찾는 콘텐츠 혹은 사람의 특징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저는 호텔리뷰어 '체크인'님의 인스타그램을 종종 찾아가서 봅니다. '호텔 세우려고 호텔 다닙니다'라는 문장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이분이 칭찬하는 호텔은 어디일지, 어떤 점이 좋아서 소개하는지가 참 궁금하거든요. 다른 리뷰 10개를 보는 것보다 훨씬 믿음이 가기도 하고, 리뷰의 퀄리티도 높게 느껴집니다. 저는 결국 이 사람의 '관점'이 궁금해서 자꾸 찾아보게 되는 거죠!

 

구독자님이 직접 찾아보는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나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2번에 대한 답은 나의 강점을 찾는 것에 좀 더 직접적인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주변 사람들이 나를 찾는 순간이 있다는 건 내가 그 분야를 잘한다는 것이고, 그 강점은 퍼스널 브랜딩의 첫 단추가 될 수 있거든요! 아주 작은 재능이라도 괜찮습니다. 한번 꼭 생각해보세요 :)

 

 

💬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퍼스널 브랜딩은 나만의 색채를 강조하여 남들과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방향을 아직 명확하게 정하지 못했더라도 괜찮아요. 전문성이 없어도 끌림을 만드는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내 머릿속의 고민'부터 기록해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고뇌하는 그 내용을 적나라하게 기록해보는 연습입니다. 어쭙잖게 포장된 글은 다들 눈치챕니다. 오히려 약점이 드러나는 솔직한 글에 다들 끌림을 느낍니다. 그럴듯하게 폼을 잡거나 있어 보이는 글을 쓰려고 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적어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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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 브랜딩 = 나만의 관점을 브랜딩하는 과정

 

 

ⓒpixabay

 

이 책은 브랜딩 글쓰기를 다루고 있지만, 글쓰기 스킬을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의 장점은 개개인의 색채가 빛난다는 점에 있어요. 브랜딩도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기에, '누구나 혹하는' 마법 같은 정형화된 공식이 존재한다는 믿음부터 버려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정형화된 글쓰기 공식에 따라 쓴 글들이 즐비하다면 이 중에서 우리는 차별화 포인트를 느끼기 어렵겠지요?

 

퍼스널 브랜딩의 목적은 '입체적인 나'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입체적인 나를 구성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록해나가는 것이라고 해요.

 

저자는 '지식의 전문성'이 아니라 '관점의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풋풋레터 역시 '일상생활에서 트렌드를 읽는 방법'에 대하여 저의 관점, 경험을 담은 카드 뉴스를 발행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차별화를 느끼는 지점은 그 사람만의 관점이 다름을 알고, 그 관점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제품 A를 보더라도 디자이너는 제품의 디자인을, 마케터는 이 제품의 마케팅 방식·네이밍부터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요.

 

나만의 관점을 담는 글쓰기라니. 관점을 넣는다는 것이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그저 여러분의 고민과 생각들을 꾸밈없는 글로 공유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첫 시작입니다. 독서 모임 멤버분들도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좀 더 용기를 갖고 기록해야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실행'해야 한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책을 아무리 깊게 이해하며 읽고 인사이트를 얻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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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도 퍼스널 브랜딩, 끌림을 주는 글쓰기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은

책입니다. 이해를 돕는 구체적인 예시와 친절한 설명이 잘 나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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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풋풋레터 소식을 전해요💌

 

 

 

드디어 풋풋레터 사이트가 생겼어요 여러분!🎉🎉🎉

구독자분들께 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더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 작년 6월, 떨리는 마음으로 풋풋레터 첫 호 발송 예약 버튼을 누를 때만 해도 자체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큰 목표였는데요, 여러분 덕택에 이렇게 만들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구독자님들의 공간인 '방명록'도 야심 차게 만들었으니 편하게 놀러 오세요🎊 구독자님의 응원메시지만큼 저에게 원동력이 되는 것은 없답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어떤 것이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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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전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마케팅/트렌드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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