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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숏폼
📣 ‘일주일 571시간 시청’, MZ세대 홀린 유통가 숏폼 마케팅
MZ세대 사이 ‘숏폼’ 콘텐츠의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자 유통가에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 최근 6개월 내 숏폼 콘텐츠를 경험한 M세대는 69.2%, Z세대는 81.2%였습니다. 특히 Z세대의 숏폼 콘텐츠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평일 75.8분, 주말 96.2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일주일로 환산하면 Z세대는 일주일에 숏폼 콘텐츠를 571시간 시청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통업계가 분야를 막론하고 숏폼 마케팅을 선보이자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다른 콘텐츠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의 특성에 MZ세대가 빠져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형태인 만큼, 기업이 숏폼 콘텐츠로 MZ세대를 공략한다면 기업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 트렌드 #아트 마케팅
📣 "작품 감상하며 쇼핑" 아트 마케팅 늘어난다
MZ세대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른 '아트'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과거 최상위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아트테크(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가 젊은 세대까지 확산되면서 패션업계가 아트와 쇼핑을 결합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LF는 라이브커머스와, 편집숍 등을 통해 아트 영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트에서는 개인만의 취향이 깊게 드러나는 만큼 '팬덤 콘텐츠'를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인데요. LF는 지난 2월부터 LF몰에서 'OFM'이라는 색다른 형태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는데 '스피크 인 캔버스(Speak in Canvas)' 콘텐츠를 통해 2030세대가 주목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매월 2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직접 출연해 대표 작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합니다. 이 과정에서 LF몰은 작품과 티셔츠, 머그컵 등의 제품을 판매합니다. 현재까지 총 4회의 아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는데 누적 조회수는 1만 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마케팅 #글로벌
📣 아레나 축구장에 '진로' 광고가
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1일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팀으로 뉴욕을 본거지로 하는 '뉴욕 레드불스(New York Red Bulls)'와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뉴욕 레드불스 축구팀의 홈구장인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New York Red Bulls Arena)'를 찾는 2만5000명의 관중에게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 진로소주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대형 전광판과 구장 내 TV 화면, 관중석을 회전하는 LED 광고 화면에도 진로 브랜드가 계속 노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고 판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소주 제품 정보와 가까운 판매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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