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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소비가 불러온 스몰 브랜드의 자사몰 구축

콜로세움 풀필먼트

2023.0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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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브랜드 흥미 없다" MZ세대 취향에··· '스몰 브랜드' 뜬다

아주 경제 l 김다이 기자 l 보도일 2022.07

 

스몰 브랜드는 대중적인 취향을 반영한 '빅 브랜드'와 달리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소수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스몰 브랜드 시장 성장을 이끈 주역은 MZ세대 고객이다. 남과 다른 나만의 것,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들은 누구나 다 아는 대형 브랜드보다는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호하며,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어도 브랜드의 철학과 진정성에 반응해 소비한다. 

 

“고객은 떠나도 팬은 떠나지 않는다”, 팬과 함께하는 브랜딩 전략

소비자 평가 l 김명원 기자 l 보도일 2022.04

 

D2C 브랜드는 독자적인 자사몰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이 용이하다. 브랜드 공급 과정에서 통제력이 높아져 전체 온라인 쇼핑 경험을 매끄럽게 제어해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면서 재구매나 상향 판매를 유도할 수 있다.

 

MZ세대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하시는 문화로 기업 브랜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을 반영한 소비 문화로 스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라이프 스타일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딩과 콘텐츠의 힘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MZ세대의 뚜렷한 소비 성향으로 자신의 정치적 신념까지 드러내는 Meaning Out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스몰 브랜드들은 고객 확보를 위해 취향 소비를 즐겨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개성있고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개하며 고객 팬덤 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대형·중소기업, e커머스 시장에서 자사몰(D2C) 구축 변화 불러온다

전자신문 l 안수민 기자 l 보도일 2022.06

 

왜 자사몰 쇼핑몰이 주목받는 것일까. 온라인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유통 비용 증가로 독립을 원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기 전에는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부수적이었다면 이젠 매출 대부분이 온라인몰에서 발생한다.

 

MZ세대의 소비 문화로 스몰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지기 이전, 온라인 시장에서 개인 사업자들의 상품 판매 방식은 플랫폼 내 입점 후 수수료를 지불하며 세일즈를 하는 방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제 막 판매를 시작한 소형 셀러라면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없어 초기에는 판매력이 높지 않기때문에 플랫폼의 영향력에 의존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구조가 대다수였습니다.

 

플랫폼에 입점해 판매하는 경우 매출액이 커질수록 수수료는 상승하고, 브랜드는 자생력을 잃어 결과적으로는 점점 종속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자사몰을 구축해 상품을 판매하게 되면 유통 비용을 최소 5% 이상 절감 할 수 있어 유통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전략으로 바뀐 것입니다.

 

 

자사몰을 통한 ‘D2C’, 새롭게 주어진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은?

플래티어 l 김요한 l 보도일 2022.05

 

이러한 D2C 전성시대를 연 것은 미국의 쇼피파이, 국내에는 카페24 및 고도몰과 같은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솔루션들이다. 이들은 쇼핑몰 구축과 운영을 표준화하여 경험이 없는 개인 판매자라도 D2C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D2C(Direct To Customer) 열풍이 강화된 요인에는 앞서 언급한 MZ세대의 신념을 담은 소비 추구로 브랜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될수록, 셀프 브랜딩에 있어 비교적 제한도가 높은 플랫폼보다 정해진 틀 내에서 전체적인 상품 구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카페24, 아임웹, 식스샵 같은 쇼핑몰 통합 솔루션사의 출현이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구매를 하고 난 이후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고객 경험 강화가 필요합니다. 브랜드 측면에서는 기존 고객을 유지해 이탈을 최소화하고, 신규 고객을 꾸준히 유입시켜 고객 팬덤을 형성을 해야합니다. 자사몰 운영 시에는 고객 체류시간, 이탈 요인 등 고객 정보(Data-Base) 취합의 범위가 넓어져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을 더욱 정확하게 추적 할 수 있고, 마케팅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며 브랜드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고객 앞으로! 직진하는 브랜드들

시사저널 l 김정희 마케팅 컨설턴트 l 보도일 2022.07

 

이 모든 활동의 근간은 고객 데이터다. 무엇보다 기업이 D2C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바로 고객 행동 데이터의 확보 때문이다. 지금은 고객의 데이터가 브랜드 성패를 가르는 데이터 경제 시대다. 제3자를 통한 데이터 확보보다 자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접 확보한 고객 행동 데이터의 가치는 그야말로 놀라운 자산이 된다. 고객의 행동 데이터는 고객의 요구 사항, 선호도부터 행동 경향, 트렌드, 숨겨진 의도까지 나타낼 수 있다. 

 

기업이 마케팅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기존 고객의 유지보다 신규 고객의 유치가 1인당 마케팅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유통 비용 절감 및 브랜딩 강화 측면에서 자사몰 구축은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어, 스몰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소형 판매자에게 획기적인 대안이었습니다.

 

브랜딩의 중요성으로 자사몰 운영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고객 경험 관리인 CX(Customer Experience)에 대한 스몰 브랜드들의 니즈도 강화되었습니다. 자사몰 운영으로 코어 팬덤을 생성한 스몰 브랜드들이 고객 경험의 가장 마지막 구간인 라스트마일, 즉 상품의 출발부터 도착하기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재고관리에서 빠른배송까지', 풀필먼트 경쟁 치열해진다

머니투데이 l 김은령 기자 l 보도일 2022.04

 

온라인쇼핑 시장이 커지고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배송, 물류 관련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 등 자체 물류센터가 있는 e커머스 사업자나 전문 물류업체들이 창고를 빌려주고 재고 관리에서 배송, CS(소비자서비스)까지 대행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판매자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물류와 관련한 번거로운 과정을 위탁할 수 있다. 특히 익일 배송, 당일 배송 등 빠른 배송이 필수 서비스가 된 상황에서 주문 즉시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제품을 보낼 수 있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스몰 브랜드의 경우 기획부터 마케팅, 상품 판매 등 모든 업무를 제한된 인력으로 소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체감하더라도 업무량이 많아 고객 여정의 최종 종착지인 택배 배송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경쓰기 어렵습니다. 특히 상품 배송시 품목이 다양하고 소량으로 포장해야하는 경우에는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 리소스가 한정된 상황에서 모든 업무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출처 : CTK

 

스몰 브랜드의 고객 팬덤 강화의 전략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타깃하고자 시즌성으로 상품을 리뉴얼하거나 구성을 일시적으로 개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품에 따라 습자지를 바닥에 깔거나, 상품을 합포장하는 큐레이션 박스,복잡한 지기구조의 패키지를 가공하는 과정과 대량 납품을 위한 출고 일정 관리, 상품 바코드를 부착하는 라벨링 작업 등 포장과 배송에 투자하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스몰 브랜드들은 직접 상품을 배송하기보다, 본진인 상품 판매 및 브랜딩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신경쓰기 어려운 물류 업무는 아웃소싱을 택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했습니다. 

 

 

복잡한 주문 더 빨리 처리… "이게 이커머스 쇼핑 키우는 비결"

매일 경제 l 이상규 기자 l 보도일 2022.01

 

이커머스의 발달로 물류센터 역할은 대량의 상품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것에서 벗어나 품질 관리와 주문 처리(피킹, 포장, 발송)까지 대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 다품종 소량 주문이 많은 이커머스 특성에 맞게 상자나 팔레트에 묶음으로 있던 상품을 풀어서 개별 포장하거나, 각기 다른 상품을 한꺼번에 포장하는 작업 등은 박스째 혹은 팔레트 단위로 배송하던 B2B 위주의 물류에는 없었던 업무다. 당연히 기존 WMS나 WCS로는 관리 및 제어가 어렵다.

 

특히 국내 택배 물동량이 15조로 증가하면서 자체 배송 경쟁력이 적은 스몰 브랜드들은 내부에서 물류 전문 인력이 없어 예상치 못한 택배사의 파업이나 물류 이동 시 우천으로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즉각적으로 해결해주고 수기 형식이었던 물류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 기반의 풀필먼트 업체에 대한 니즈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물류 업무를 대행함으로 내부 리소스를 절약하고, 스몰 브랜드는 체계적인 물류 공급망 관리를 통해 상품 이동과 도착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웃소싱을 택하더라도 고객 경험의 강화 측면에서 정확하게 물류 공급망 관리가 이뤄지는 업체를 선택해야합니다. 

 

 

 

물류 넘어서 마케팅-공급망 관리까지 풀필먼트, 새 비즈니스 영역 진화중 

동아 비즈니스 포럼 l 엄지용 기자 l 보도일 2021.04

 

기존 기업 물류 용도로 사용하던 창고 관리 시스템을 이커머스 물류에 적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롭게 구축해야한다. 매일매일 여러개의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들어오는 산발적인 고객 주문을통합 수집하는 주문 관리 시스템과 창고 관리 시스템의 연동도 필요하다. 풀필먼트는 자사 상품(1PL-직접 물류, 2PL - 자회사 물류)이든, 타사 상품(3PL-3자 물류)이든 간에 물류 창고 안에 미리 재고를 입고하고 고객 주문에 따라서 랙에 보관된 상품을 피킹,포장해 배송 차량 출고까지의 프로세스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는 측면에서 B2B 기업 물류와 크게 다르지않다. 달라진 것은 매일매일 수많은 고객의 주문을 처리해야하는 이커머스 특성이 결합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갔고, 이에 따라 새로운 물류 시스템이 필요해졌다는 점이다.

 

스몰 브랜드의 물류 공급망 관리의 핵심으로는 솔루션 중심의 풀필먼트를 활용해 상품군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상품의 이동을 추적합니다. 스몰 브랜드에 최적화된 온라인 주문에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하는 풀필먼트 업체를 선택하면, 주문 수집부터 재고 확인, 상품 출고의 전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의 효율화는 물론 추후 CS까지 효과적으로 응대 할 수 있어 고객 경험 강화의 주안점으로 작용합니다.

 

또, 물류 이동을 수기 업무가 아닌 솔루션 중심으로 진행하면 추후 재고 관리가 쉬워져 시기별 입고량을 예상할 수 있어 물류 보관비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 회전율에 따라 안전 재고량을 미리 파악해 실제 주문량과 재고 수량의 오차가 최소화되어 상품 입출고 업무의 전반을 효율화시켜 사업 본질에 집중 할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온브릭스와 '초신선 복숭아' 25일부터 서비스 시작

매일 경제 l 이덕주 기자 l 보도일 2022.07.25

 

이번 서비스는 복숭아를 나무에서 90% 이상의 숙도까지 숙성시켜 복숭아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수확 후 12시간내 배송을 위해서는, 새벽 5~8시 수확 후, 오전 11시까지 출하 작업 및 포장이 이루어지고, 오후 2시 이전 검품과 배송 출발이 완료되어야 하는데, 콜로세움의 전국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인근의 물류센터가 즉시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로 역할 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스몰 브랜드의 신선식품의 경우 기존 당일, 새벽 배송을 하기 위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했던 과거와 비교했을때 풀필먼트 업체를 활용함으로 새벽 배송이 가능해져 자체 배송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농산품 브랜드 온브릭스는 솔루션 중심의 풀필먼트 업체 콜로세움과 협업하여 오전에 수확한 복숭아를 당일 오후에 배송하는 오늘 배송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과일의 산지 수확 후 당일 배송을 위해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했지만, 풀필먼트 업체와 협업을 통해 온브릭스는 주문 즉시 과일을 산지 수확후 당일 고객에게 당일 배송을 보장하는 과일 상품 아이디어를 기획한 후 실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온브릭스와 협업한 콜로세움은 구축한 네트워크로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연결해 물류 창고, 택배 기사를 배정한 뒤 농산품 산지 생산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최적의 라스트마일로 물류 프로세스를 디자인합니다. 또 카페24 와의 API 연동 서비스 협업으로 주문 수집 기능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스몰 브랜드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물류 공급망의 핵심 통로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물류 업무로 고민하는 스몰 브랜드라면, 브랜드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출고 업무 시간을 20% 이상 단축해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4PL 콜로세움 풀필먼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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