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큐레이션

마케터가 C레벨 수준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까?

모비온

2023.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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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4년 전만 해도 마케터의 KPI 달성을 하기 위한 주요 업무는 광고 셋팅이였습니다. 이 광고 셋팅의 핵심은 타겟팅 조합으로 여러 경우의 수를 만들어 내 테스트하며 성과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죠. 마케터 여러분들이 흔히들 알고 계시는 'A/B 테스트를 통한 성과 개선'입니다. 때문에 마케터 중에서도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해커'라는 키워드가 한 번 휩쓸고 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똑똑하고 트렌디한 마케터들이라면 이미 이 흐름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마케터들의 롤이었던 광고 셋팅은 이제 AI, 즉 로봇이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AI는 어마어마한 양의 타겟팅 조합 경우의 수를 만들어 냅니다.

✅ 인간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테스트하여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스트 결과를 개선해 나갑니다.

 

 

이를 '머신러닝을 통한 강화 학습'이라고 합니다.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니즈가 있는 잠재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성과 개선까지 AI 머신이 스스로 이루어 낸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마케터보다 머신이 하는 게 수만 배는 효율적이겠죠.

 

  


자, 광고 셋팅의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마케터는 AI 머신러닝 활용한 광고 셋팅 자동화를 통해 광고 셋팅 업무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아니 세상에, 그렇다면 마케터들, 머신에 밀려 그 역할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마케터들이 위험하다?

나..없어지냐....ㅎ

 

 

그렇지 않습니다. 2차 산업혁명에서 3차 산업혁명으로 넘어오며 자동화 팩토리가 생겼어도 노동자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차 산업혁명으로 넘어왔을 때, 노동자들은 더욱 편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업무시간을 줄이면서도 대체 불가능한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케터들이 가져야 하는 역량과 마케터의 역할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됩니다. 온라인 광고 마케터의 주요 업무가 더 이상 광고 셋팅이 아니기에 마케터는 결국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단순 오퍼레이팅 아닌 매니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니징의 핵심은 의사결정의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 가능성이 낮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근거는 오직 데이터뿐입니다.

그런데, 마케터들은 아무래도 데이터 전문가들보다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핸들링이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모비온 3.0을 활용하면 데이터 축적 및 핸들링 단계가 생략된다!

모비온 3.0의 RFM 모델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단계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특정 관점이나 의도에 따라 다르게 가공되거나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에 자의적 해석이 들어가는 순간 그 의사결정 자체에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비온 3.0의 RFM 세그먼트는 우리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최대로 분류할 수 있는 14가지의 세그먼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마케터가 세그먼트를 뽑아 캠페인을 생성하면 KPI에 맞춰 AI가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고객을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광고를 송출합니다.

  

RFM 모델, 소비자의 구매행동 패턴은 이 14가지가 전부입니다. 

 

 

마케터 여러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마케터에서 더 나아가 의사 결정권자(이하 C레벨로 칭함)를 설득할 수 있는 마케터라면 시장에서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

 

마케터는 전략, 전술의 제시뿐만 아니라 C레벨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득의 기본은 상대가 솔깃해 관심을 갖고 더 들어 보고 싶은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겠죠.

 

C레벨급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어떤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 할까요? "효율이 낮아져 타겟팅을 바꿨습니다. 소재를 바꾸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와 같은 말이 궁금할까요?

 

통찰력 높은 C레벨이라면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업황과 시장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마케터가 하는 말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 집주인들은 우리 집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궁금한 것은 같은 동네의 옆집입니다.

 


 

이제 마케터도 업황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사의 의사 결정권자(C 레벨)와 업계 동향, 시장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업계와 비교한 우리 브랜드의 현 상황 진단, 문제 발견, 해결을 위한 액션 플랜까지 제시할 수 있는 마케터가 결국 AI 마케팅 시대가 도래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마케터가 될 테지요.

 

 

모비온 3.0 업황 분석 솔루션 

 

모비온 3.0의 업황 분석, 고객 외부 활동분석 솔루션을 통해 C레벨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뉴플랜을 제안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마케터들이 의사 결정권자와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시장의 흐름과 그 속의 우리 브랜드의 위치에 대해 논할 수 있는 AI를 뛰어넘는 마케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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