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트렌드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앱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올해 10월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으로, 459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는데요. 그 뒤로는 멜론 454만명, 지니뮤직 232만명, 플로 149만명, 네이버 바이브 106만명, 스포티파이 54만명, 카카오뮤직 36만명, 벅스 32만명 순이었습니다. 아울러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음악 스트리밍 앱도 유튜브 뮤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 뮤직은 지난해 10월 348만명에서 올해 10월 459만명으로 111만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네이버 바이브가 지난해 10월 83만명에서 올해 10월 106만명으로 23만명 증가했으며, 스포티파이가 지난해 10월 49만명에서 올해 10월 54만명으로 5만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쇼핑 #패션
📣 패션바이카카오 입점 스토어 6000곳 돌파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는 리뉴얼 약 1년 만에 입점 스토어 수가 6000곳을 돌파하며 다수의 입점 성공 사례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션바이카카오는 모바일 웹과 앱에서 국내 소호 쇼핑몰부터 패션·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서비스인데요.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해 말 주문, 결제 등 패션바이카카오 시스템 전체를 리뉴얼 하고 입점 스토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입점 후 거래액이 크게 증가한 스토어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올해 10월 거래액 1위부터 10위까지 차지한 스토어들의 입점 월 대비 10월 거래액 성장률은 평균 17배 이상(166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날개 단 ‘고프코어룩’
코로나19 여파로 MZ세대 사이에서 불어온 등산·캠핑 열풍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가을 맞이 단풍 산행을 떠나거나 교외 캠핑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고프코어룩’이 대세로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고프코어(Gorpcore)는 그래놀라, 귀리 등 야외 활동 시 에너지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뜻하는 ‘고프(Gorp)’와 평범하면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인데요. 형형색색의 기존 등산복에서 벗어나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 패션을 의미합니다. 패션가는 다운재킷부터 신발까지 다양한 고프코어룩을 제안하며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이블리 관계자는 “아웃도어관 테스트 기간이었던 지난달 아웃도어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고 관련 상품 수도 335%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취향에 맞는 고프코어룩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및 상품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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