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MY플레이스, ‘리뷰 미션’ 프로그램 도입
네이버 MY플레이스가 11월부터 진행되는 ‘리뷰 미션’을 공개했습니다. 리뷰 미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영수증 인증’ 이벤트의 뒤를 이어 도입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 MY플레이스는 다른 사용자의 플레이스 리뷰를 SNS피드 형식으로 확인하며 소통하고, 내가 몰랐던 장소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리뷰가 업체평가를 참조하기 위해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가볼만한 곳을 찾거나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의 매개가 되는 ‘콘텐츠’가 되도록 그 역할을 바꾸고 있습니다. 리뷰 미션은 양질의 로컬 정보를 담은 리뷰가 작성되도록 유도하고,‘굿(Good) 리뷰어’ 문화의 정착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꾸려졌는데요. 기존 ‘영수증 인증’ 이벤트와 같이 사용자 참여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리뷰의 다양성을 늘리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 공정위, OTT 티빙-시즌 합병 승인
티빙과 KT시즌의 기업결합(합병)이 승인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국내 OTT 사업자인 티빙이 KT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내용의 기업결합을 심사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에서 OTT 소비자 구독료 인상 우려 여부, 경쟁제한 여부 등을 심사했다고 하는데요. 공정위는 티빙, 시즌의 '유료구독형 RMC OTT 서비스 시장'에서의 점유율 합계가 약 18% 수준에 불과해 양 사가 합병하더라도 1위 넷플릭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합병한 OTT가 단독으로 구독료를 인상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 광고업계, OTT 중간광고 도입에 기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연말부터 중간광고가 포함된 요금제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히고,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도 광고 도입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자 광고업계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 시장의 ‘큰 손’인 OTT 시청층을 상대로 광고를 할 수 있게 된 광고주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28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다음달 4일 광고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기존 요금제보다 4000원 저렴한 대신 1시간당 평균 4분가량의 광고를 봐야 합니다. 광고는 15~30초 분량으로 영상 시작 전후와 중간에 삽입될 예정입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시장 역성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OTT를 비롯한 디지털 광고 부문은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 광고 시장은 2022년 15조3000억원에서 2025년까지 16조9000억원으로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 3.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디지털광고 시장은 향후 3년간 연평균 6% 성장을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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