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 출시
11번가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출시했습니다.
11번가는 올해 7월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24일부터 11번가 앱에서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약 2년여 간 걸친 준비 끝에 선보이게 된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은 '매일 하루 커피 한잔 마시듯 간편하게 자신의 자산/소비 내역을 확인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e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 달라진 와인 소비, MZ가 움직인다
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와인 구매 건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 백화점은 63%, 와인샵은 181%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중 20대의 와인샵 이용 건수는 188% 늘었고, 30대는 213%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또 20대의 경우 이용 건수뿐 아니라 건당 이용금액도 가장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업체들은 고급 와인과 더불어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샴페인이나 과일 와인 등 트렌디한 와인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와인 정기 구독 서비스와 스마트 오더도 와인 소비의 중요한 축으로 떠올랐습니다. 2020년 3월 주세법 개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주류를 사전 구매하고 본인이 지정한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가능해지면서 관련 플랫폼도 우후죽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와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층으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 불황에도 강한 검색 광고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네이버가 효자 매출원 '검색 광고' 덕에 경기침체 국면에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올 3분기 추정 매출액은 2조700억원으로 1년새 20% 가량 폭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케팅비 및 확장 국면에서 이어진 비용 증대 탓에 영업이익은 3053억원 가량을 기록, 12% 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광고를 중심으로 한 서치 플랫폼과 커머스, 핀테크 모두 소비 둔화 속에도 압도적 성장률을 이어가는 모습인데요. 실제 올 3분기 서치플랫폼의 매출 규모는 9400억원으로 어느새 분기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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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웨이브도 광고 요금제 도입 고민중
📣 온라인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수수료·광고비 부담
📣 MZ 골프 열기 예전 같지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