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티빙·웨이브도 광고 요금제 도입 고민중 /

오픈애즈

2022.10.26 06:00
  • 1457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 티빙·웨이브도 광고 요금제 도입 고민중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가 국내 도입되면 미디어 및 광고 시장 환경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도 넷플릭스의 노선을 따라갈지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넷플릭스의 절반도 못 미치는 구독자 수로는 광고 영업이 쉽지 않은데다 자칫 모회사의 광고 수익을 빼앗아오는 모양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OTT 플랫폼 월간활성화사용자(MAU)는 넷플릭스(1,212만 명), 쿠팡 플레이(481만 명), 웨이브(424만 명), 티빙(412만 명), 디즈니플러스(165만 명), 왓챠(105만 명) 등의 순입니다. 똑같은 광고를 붙인다 해도 넷플릭스에 노출 효과가 더 크기에 생각처럼 광고 영업이 쉽지 않다는 것이 광고업계의 관측입니다. 


 

 

📣 온라인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수수료·광고비 부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이상은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플랫폼 공정화 관련 소상공인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광고료 등 비용 수준에 대해 부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72.4%인 반면, 비용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7.4%에 불과했는데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부담하는 배달비와 프로모션 비용 수준에 대한 질문도 '비용이 부담된다(72.8%)'라는 응답률이 '적정하다(7.4%)'는 의견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 MZ 골프 열기 예전 같지 않네

 

코로나19 특수로 급성장 했던 골프 시장이 올 하반기 엔데믹(풍토병화) 전환 이후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패션 업계에서 너도나도 뛰어들었던 골프웨어 매출도 성장세가 갈수록 둔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골프채를 중심으로 한 골프 용품은 중고 거래 시장으로 쏟아지는 모양새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에서 골프 성수기가 시작된 지난달 골프 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19.3%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매출 신장률이 최대 6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폭이 크게 둔화한 셈인데요. 최근 해외 여행길이 열리고 야외 시설들이 모두 재개장 하면서 비용 부담이 큰 골프보다 여행이나 테니스 등 다른 레저로 관심사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당근마켓, 반찬가게 비즈프로필 조회수 2배 뛰어

📣 우버, 광고사업 시작할 것

📣 MZ세대 선호 산행지는

  • #오늘아침
  • #OTT
  • #소상공인
  • #MZ세대
  •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