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급성장 인테리어 시장... 리빙디자인페어 27일까지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작년에 비해 44.5%나 증가해 60조원에 이를 전망이에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조 5000억원이었던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이 올해 6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리바트, 한샘, LX하우시스 등의 대기업들은 앞다투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경험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런 분위기 속에 23일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이번주 일요일인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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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저축은행 광고에 스포츠 선수들이 나오는 이유
연예인을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시중은행 광고와는 달리 저축은행 광고에는 스포츠 선수들과 자사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어요. 이는 이미지 쇄신과 비용절감이 주 목적입니다. 프로 선수들을 내세우면 저축은행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이미지로, 캐릭터를 내세우면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돼요. 또 이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가져가고자 일부 저축은행들은 프로 배구단을 운영하며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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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300원 더 낸다
6월 10일부터 스타벅스,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등 105개의 브랜드 매장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마시려면 보증금 3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다 쓴 컵을 반납하면 300원을 돌려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범적으로 다회용 컵 정책을 시행했던 스타벅스의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했다가 반납하면 다시 환불해주었는데 회수율은 7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와 관련해 올 6월 각 브랜드별 다회용 컵 굿즈와 관련된 마케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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