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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버티컬 커머스 앱은? / 유통업계, 새해에도 MZ저격 마케팅 계속된다

2022.0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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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MZ세대가 가장 많이 쓰는 버티컬 커머스 앱은?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티컬 커머스(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나타났어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2021년 12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이블리가 366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어요. 그 뒤로는 지그재그가 333만명, 브랜디 267만명, 올리브영 260만명, 아이디어스 206만명, 무신사 198만명, 오늘의집 165만명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앱 역시 에이블리로 총 5억 7000만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지그재그는 5억 5000만회, 아이디어스 1억 8000만회, 무신사 1억 2000만회, 오늘의집 9000만회, 브랜디 7000만회, 올리브영 4000만회 순이었습니다. 

 

 

#마케팅뉴스

유통업계, 새해에도 MZ저격 마케팅 계속된다

 

유통업계는 MZ세대 소비자들을 모으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어요. SSG닷컴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경품, 드롭 마케팅을 내세워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과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MZ PB개발팀’을 구성해 첫 제품으로 자기관리와 건강에 관심 많은 MZ세대 맞춤형 고단백 영양간식을 선보입니다. 또 GS리테일은 이커머스 플랫폼 쿠캣을 인수하며 MZ세대를 끌어안기 위한 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어요.

 

 

#업계동향

무신사도 2030세대 골프 마케팅 강화한다

 

지난해 무신사 스토어 내에서의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성장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골프 마케팅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어요. 그동안 무신사는 기존의 필드 패션은 물론 브랜드 패션 ‘소셜그린클럽’, ‘클로브’, ‘제이미웨스트’ 등의 신진 브랜드를 통해 2030 세대의 골퍼들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정통 골퍼들을 위한 골프 전문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해나가며 다양한 구매층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거기에 더해 무신사는 버티컬 커머스(전문몰)답게 코디숍, 코디맵 등 패션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골프 입문자부터 정통 골퍼까지 커머스 고객으로 보유할 계획임을 밝혔어요. 



  

#버티컬커머스 #유통업계 #골프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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