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드리책방의 오드리입니다!
오드리책방 시즌2는 10월에 <마케팅 브레인>으로 60명의 멤버들과 함께 영감을 공유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오드리가 5권의 책을 더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10월의 책과 연관될 수 있도록, 브랜드에 대해 다룬 책들을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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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만드는 브랜드>는 스타트업 전문 브랜드 인큐베이터로 일해온 저자가,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가 '팬덤'을 만드는 전략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브랜드의 마케팅 채널은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소비자 팬덤의 커뮤니티는 어떻게 형성하면 좋을지 그동안의 노하우와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가장 최근 미국에서 친환경 트렌드로 떠오른 신발 브랜드 '올버즈'를 성공시킨 전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은 아디다스, 네스프레소, 투미의 브랜드 마케터로 커리어를 쌓은 저자가 자신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쓴 책입니다. 자신의 실무 경험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기에 현재 실무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시니어보다는 주니어와 대학생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티브'에 흥미를 느끼고 마케팅을 선택했다면, 실제로 브랜드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는지,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과학>은 마케팅 컨설턴트인 저자가, 브랜드 마케팅은 '스토리'를 활용하는 것에 답이 있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상품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찾기보다는, 잘 구성한 브랜드 스토리가 중심이 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입니다. 제품을 잘 만들어도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2020년에 쓰여진 책으로, MZ세대 키워드가 핫트렌드로 자리 잡았던 때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따라서 다소 뒤쳐진 트렌드 분석글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때 당시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어떤 브랜드의 마케팅이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에 대해서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 제국의 탄생과 브랜드의 미래>는 이제 '브랜드'로 인식되는 IT 플랫폼 기업들의 내용을 다루는 책입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와 그 제품을 유통, 판매하는 브랜드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비교하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플랫폼들이 어떤 전략을 통해 브랜드를 운영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