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MZ세대는 왜 미술시장에 꽂혔나
재테크로서의 미술을 의미하는 ‘아트테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17일 열린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에서 팔린 미술품 매출액은 약 650억원으로 2019년 310억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객 수도 약 8만 8000명으로 2019년에 비해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취향 소비를 즐기고 ‘나’를 드러내는 MZ세대의 ‘특별하고 멋진’ 일상으로 미술품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미술품은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비해 안정적이고 수익률이 높으며 각종 세금의 제약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RM, 빅뱅의 탑과 같은 연예인들이 전시회를 찾거나 아트테크를 하는 것도 MZ세대가 미술 시장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마케팅뉴스
올 하반기 유통가 화두 ‘오징어게임’ 마케팅 성과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하반기 유통가의 화두입니다. 일부 배우들은 유통업계의 신규 모델이 됐고, 연계 마케팅에 나선 기업들은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 중 인물들이 술안주로 먹은 삼양라면 검색 수는 9월 마지막주 4천여 건에서 10월 둘째주 1만 5천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방송 후 3주간 오징어 매출이 49% 증가했고, ‘오징어땅콩’과 ‘오징어집’ 과자는 각각 24%, 58% 늘었으며 ‘오징어짬뽕’은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 중에서 인물들이 먹은 삼양라면 검색 수는 9월 마지막 주 4천여건에서 10월 둘째주 1만 5천여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달고나’ 검색 수는 이전 동 기간 대비 8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용소식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세계그룹은 마케터 채용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마케팅 신입을 28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홀세일마케팅, 리테일마케팅, 해외비즈니스 및 마케팅, 온라인컨텐츠의 세부 직무로 나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한국투자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대규모 기업 공채로 계열사별 마케터 신입을 28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SSG.COM 마케팅, 신세계 마케팅, 신세계센트럴시티 마케팅, 신세계 인터내셔날 마케팅, 이마트 마케팅 신입을 모집합니다. 각 계열사별 마케팅 직무의 자세한 채용 정보는 신세계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