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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짠테크 덕에 알뜰폰 1000만 임박 / 지상파, IPTV도 맞춤형 광고에 뛰어든다

오픈애즈

2021.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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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MZ세대 짠테크 덕에 알뜰폰 1000만 임박

 

가성비를 앞세운 알뜰폰시장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으며 가입자 1000만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본 대비 30%가량 저렴한 요금제에 대용량 데이터, 셀프개통 등 MZ세대의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대폭 늘린 효과로 볼 수 있씁니다. 다만 자본력을 앞세운 이동통신 3사의 자회사 집중 현상이 있어 통신사들간 경쟁 촉진이라는 알뜰폰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따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972만 279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대비 238만 562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이폰12 출시와 함께 자급제 폰에 알뜰폰 요금제 조합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가입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알뜰폰 이용자 중 20대 가입자의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케팅뉴스

지상파, IPTV도 맞춤형 광고에 뛰어든다

 

지상파방송과 지상파계열 PP에서 가구별 맞춤형 광고를 준비중입니다. 일명 어드레서블TV(Addressable TV) 광고로 MBC는 올가을, SBS는 자사 PP에서 송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드레서블TV는 타겟팅 광고로 실시간 IPTV 시청자 중 타겟팅된 모집단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시청자들의 시청 이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가구별로 다른 광고를 송출합니다. 특히 홈쇼핑 시청 이력에 따라 가전/디지털, 보험, 식품/건강, 여행/레저, 화장품/미용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거나 채널 및 프로그램 시청 이력에 따라 관심사 타겟, 라이프 스테이지 타겟 등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시청자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IPTV 협회는 "데이터 활용은 철저하게 무기명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소식

대웅제약, SPC삼립은 마케터 채용 중

 

글로벌 의약품 제조기업 대웅제약에서 마케팅 인턴을 10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차,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인턴십입니다. 마케팅 인턴의 과제는 OTC 카테고리별 제품 기획, 온라인/병원/약국 채널관리/대웅제약 온라인 복지몰 관리를 수행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SPC삼립에서 마케팅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프로모션 기획 경력자를 11일까지 모집합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직무는 경력 5년 이상, 프로모션 기획 직무는 경력 4년에서 8년 사이의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PC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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