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유통가 트렌드라는 믹스버스 마케팅이란?
유통업계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가상과 현실의 세계관(universe)을 섞는(mix) 믹스버스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들의 부캐(컨셉을 지닌 다른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을 만들어 유통하거나 라이브 방송에 출연시키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유머채널 ‘피식대학’에서 인기있는 가상의 산악회 ‘한사랑산악회’가 목베개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구독자 5만명을 돌파하며 영상 평균 조회수 17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11번가는 평균 10만명의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기록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등 영상과 비대면에 익숙해진 젊은 소비층에게 더 이상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구분은 의미가 사라졌고, 항상 새롭고 독특한 경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다 보니 가상과 현실을 섞은 이런 세계관에서 소통하고 활동하는 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케팅뉴스
네이버, 쇼핑기획전도 만들어주는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네이버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쇼핑기획전, 마케팅 문구 교정, 물류 예측, 리뷰 한 줄 요약 등의 판매자 마케팅을 돕는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AiMD’는 실제 쇼핑 기획자처럼 기획전의 주제를 선정하고, 적절한 제목과 마케팅 문구를 작성하고 상품을 구성해 기획전을 발행합니다. 현재는 네이버쇼핑의 내부 운영진이 활용하고 있으며, 추후 기술 고도화가 진행되면 개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채용소식
에코마케팅, 존슨앤존슨은 마케터 채용 중
에코마케팅은 글로벌마케팅 영어 능통자 인턴, 마케팅팀 데이터셀 인턴, 콘텐츠마케팅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입니다. 각 직무별 접수 마감 기한과 업무 내용, 계약기간이 달라 자세한 채용 정보는 에코마케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마케팅 인턴을 31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소비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프로젝트 제안 및 실행, 브랜드 마케팅 데일리 업무 지원을 담당합니다. 근무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채용 정보는 존슨앤존슨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