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캠프, 코호트 타겟팅 상품에 이은 ‘멀티플레이(NCPI)’ 상품 신규 론칭
디지털캠프의 멀티플레이(NCPI)는 e커머스, 게임,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업종별 광고주들에게 맞춤형 KPI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점점 진화하는 광고주 KPI에 발맞춰 3rd party Tracker에서 데이터를 포스트백 받아 실시간으로 캠페인의 인스톨 및 회원가입, 구매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 입장에서 캠페인의 하위 매체별 성과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NCPI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광고(AD-Fraud)가 정상적인 캠페인 진행을 방해하고 있으며, 광고주의 성과 측정에 악영향을 미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3rd party Tracker 로우 데이터와 프로드 케이스 맵핑으로 부정 광고를 차단하는 안티 프로드 솔루션을 도입, 정상적이고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의집, 770억 투자 유치
오늘의집이 세계적인 투자사 본드 캐피털 및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한화 약 77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투자를 주도한 본드 캐피털의 제너럴 파트너 Daegwon Chae는 "오늘의집은 수준 높은 홈퍼니싱 상품과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고객들 스스로 공유하고 발견하는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인테리어 업계를 혁신하고 있다"며 "오늘의집의 미션은 명확하다. 고객들이 아름다운 집에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미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집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약 88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유치했습니다. 투자금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및 제품 고도화,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야놀자, 내년 상장 추진
야놀자가 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야놀자는 내년 중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야놀자 관계자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호스피털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과정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공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정판 신발 플랫폼 크림, 네이버 스노우서 독립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KREAM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합니다. 20일 스노우는 공시를 통해 크림이 스노우에서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밝혔습니다. 분할기일은 2021년 1월 1일이며, 분할 이후 크림은 스노우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됩니다. 스노우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크림은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제휴 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