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랜디에 100억원 투자
네이버가 브랜디에게 100억원 규모의 단독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브랜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네이버와 함께 동대문 패션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도소매상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풀필먼트, IT 인프라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브랜디는 올해 3월 여러곳의 투자사로부터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네이버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 총 45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타다,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시작
타다를 운영했던 브이씨엔씨(VCNC)가 가맹택시 사업면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준비에 나섰습니다. VCNC는 이르면 올해 안에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중형택시를 기반으로 서비스 합니다. 서비스명은 '타다 라이트'이며, 이용자들은 타다 앱을 통해 기존의 고급택시 기반의 '타다 프리미엄'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VCNC는 가맹 택시사업체의 드라이버 모집을 지원할 계획이며 타다 라이트 운행을 희망하는 드라이버들은 29일부터 주요 취업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앱, 거짓광고 6개 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6개 데이팅 앱 사업자에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따른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3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로는 앱 소개화면에 객관적 근거 없이 '대기업, 전문직이 가장 많이 쓰는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 '매일 1만명의 커플 탄생! 6초에 한 커플씩 매칭'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으며, 또 앱 광고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제 회원이 아닌 광고 모델임에도 이 사실을 표시하지 않고 거짓 신원정보를 사용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소셜데이팅 앱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사업자를 대상으로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장한 사례"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업계 전반에 주의를 촉구해 소비자 피해 예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