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 2020년 앱 트렌드는?

오픈애즈

2016.1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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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  #간편결제   #소셜커머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아마존 

 

#대한민국모바일컨퍼런스

-2020년 앱 트렌드는 리테일, 동영상, 핀테크

어제(24일) 진행된 ‘2016년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앱 다운로드 규모는 1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앱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미리 내다본 글로벌 앱 트렌드로는 리테일, 비디오 스트리밍, 핀테크앱이 선정되었는데요. 

올해 글로벌 모바일 리테일 매출 규모는 2200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럽을 기준으로 올해 비디오 스트리밍 데이터 사용량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비디오 스트리밍 분야는 ‘작은 화면, 큰 시장’으로 큰 매출이 기대되는데요. 핀테크 또한, 앞으로 새로운 앱을 만들 때 소비자가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토대로 직관적인 UX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간편결제 

-온라인 소호몰, ‘삼성페이’ 연동으로 간편 결제 강화

메이크샵이 온라인 소호몰에 ‘삼성 페이’를 적용해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메이크샵은 그동안 도입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에 이어 삼성페이까지 도입하며 총 4개의 결제 서비스를 확보했는데요. 그동안 온라인 소호몰은 무통장 입금, 신용카드, 계좌이체, 핸드폰 결제 등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여 결제에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해놓으면 비밀번호 인증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의 도입으로 모바일 쇼핑족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소셜커머스 3사가 그 동안 취약 분야였던 신선식품 품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와 쿠팡은 주문 당일이나 다음날까지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몬도 내년부터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선식품은 소비가 많고 구매주기가 짧다는 특징 때문에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면, 매출액 증가뿐 아니라 사용자가 더 많이, 자주 유입될 수 있는데요. 대형마트 온라인 매출의 신선식품 비중이 40%인 반면, 소셜커머스는 아직 걸음마 단계여서 해당 부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마트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모바일어워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올해의 앱스타는 ‘원티드’ 

올해 대한민국 모바일 서비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K-앱스타’로 원티드랩의 ‘원티드’가 선정되었습니다. 원티드는 지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추천하고 채용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추천 기반 채용서비스인데요. 기존 채용 관행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어비스리움, 미스터타임메이커, 마이돌, 왓챠플레이’가 수상했으며, 올해 모바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특별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로 최근 제품 양산을 시작한 ‘닷 스마트워치’에게 주어졌습니다. 


 

  

#아마존

-아마존, 중동 이커머스기업 ‘스쿠닷컴’ 인수 추진

‘스쿠닷컴’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대상으로 약 150만개 이상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는 중동 이커머스기업인데요. 아마존이 스쿠닷컴을 약 10억달러(약 1조 1천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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