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를 입는다, 롯데리아×유니클로 UTme! 협업으로 보는 커스터마이징 경험 확장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버거를 입는다, 롯데리아×유니클로 UTme! 협업으로 보는 커스터마이징 경험 확장
버거 시장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수제버거까지 가세하며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등장했습니다. 버거를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협업해 브랜드 감성을 담은 UTme!(유티미)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유니클로의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를 통해 롯데리아의 'UNIQUE & FUN' 감성을 티셔츠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리아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을 비롯해 롯데리아 공식 디자인 스탬프, 디저트 캐릭터 '떼리앙' 스탬프 등 총 45종의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먹는 것 대신 입는 것, 경험의 확장
이번 협업의 핵심은 경험의 확장입니다. 버거를 반드시 먹는 것으로만 경험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일상에서 더 재미있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면, 소비자는 그 브랜드를 더 오래, 더 자주 기억하게 됩니다.
특히 경험에 민감한 잘파세대는 이처럼 입체적인 방식으로 경험을 제공해야 반응합니다. 경험이 반드시 한 가지 형태일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방식이라면 무엇이든 경험의 확장이 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나만의 감성을 담은 단 하나의 경험
이번 협업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할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커스터마이징은 개인화의 핵심입니다. 나만의 이야기와 감성이 담긴 단 하나의 상품을 경험하는 것이죠.
잘파세대는 커스터마이징 친화 세대입니다. 이미 '꾸미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방식의 개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왔습니다. 획일화된 제품보다 자신을 이해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세대입니다. 롯데리아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브랜드가 소비자를 알아주는 방식입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콜라보가 아닙니다. 먹는 경험에서 입는 경험으로, 소비에서 창작으로 이어지는 경험의 확장입니다. 버거 브랜드가 패션 브랜드와 만나 잘파세대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전략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몇 가지 방식으로 경험을 제공하는지 체크해보세요. 경험의 범위를 넓히는 것에서 새로운 기회가 시작될 겁니다.
사진/롯데G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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