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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보다 오래 본다? 17조 원 숏드라마 시장이 궁금하다면 [7월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이슈]
2026.07.21 14:00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유튜브 쇼츠 UI·UX 개편, 카카오 카나나 장소 에이전트 확대, 미니게임 도입, 숏드라마 성장, 토스·네이버 간편결제 경쟁까지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이용자 경험과 체류 확대, 신규 수익화 전략 변화를 정리했습니다.


📱숏드라마, 스트리밍 산업의 새 동력이 되다 📌 1분짜리 드라마, 17조 원 시장이 되다 1~2분의 짧은 분량, 도파민을 자극하는 빠른 전개, 보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숏드라마(마이크로 드라마)'가 최근 주목받는 콘텐츠 포맷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숏드라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형 화면에서 짧은 에피소드가 연속되는 시리즈로, 기존 드라마를 숏폼 단위로 잘라낸 것이 아닌 기획/촬영/회차 구성 단계부터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춰 설계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은 2025년 약 17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일부 플랫폼에서는 이용자의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이 주요 OTT를 앞지를 만큼 높은 몰입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드라마박스·넷숏 등 해외 플랫폼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비글루·레진스낵 등 국내 플랫폼 또한 다양한 IP를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을 유입하고 있습니다. 📌 방송사·영화계·K팝까지 숏드라마에 뛰어드는 중 숏드라마는 이제 전문 앱을 넘어 방송사·영화계·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새로운 IP와 콘텐츠 포맷을 실험하는 무대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틱톡은 지난 1월 미국과 브라질에 숏드라마 전용 앱 '파인드라마'를 출시했고, ENA는 지난 5월 국내 최초의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를 방영했습니다. MBC는 자체 제작한 숏드라마 '착한 아내는 끝났다'를 지난 6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죠. 영화와 K팝 업계에서도 제작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웹툰 원작의 '아버지의 집밥'을 숏드라마로 제작해 영화제에서 공개했으며, NCT 제노와 재민이 주연을 맡은 숏드라마 '와인드업'은 가로형 롱폼 영화로 재구성돼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새롭게 쓰이는 드라마의 문법은 기존 콘텐츠와 무엇이 다를까요? 숏드라마가 새로운 성장 포맷으로 주목받는 이유와 국내외 시장의 변화를 나스픽에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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