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구글 이미지AI '나노 바나나'에 SW업계 충격 / 유통업계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중고시장

2025.09.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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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9월 1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AI 트렌드 #나노바나나

📣 구글 이미지AI '나노 바나나'에 SW업계 충격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이미지 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nano-banana)를 AI 챗봇 제미나이(Gemini) 앱에 공식으로 통합 출시하면서 소프트웨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신규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해요. 이 모델은 최근 AI 모델 평가 플랫폼 'LM아레나'에 나노 바나나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직후 텍스트 프롬프트(명령) 기반 △인물·사물·배경 합성 △인물·배경·색상 등 변경 △객체 추가·제거 등을 깔끔하게 수행해 입소문을 탔는데요. 핵심은 '캐릭터 일관성 유지'예요. 기존 AI 이미지 생성 도구들은 편집 과정에서 인물의 얼굴 형태나 특징을 왜곡하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반면 나노 바나나는 결과물을 여러 각도로 수차례 편집해도 원본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중고시장

📣 유통업계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중고시장

 

43조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을 두고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 패션 시장은 2024년을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4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불황형 소비 트렌드에 맞춰, 대형 플랫폼들이 중고 명품 시장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리커머스(Re-Commerce)'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쿠팡은 자사 럭셔리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를 통해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일명 ‘에·루·샤’) 등의 중고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어요.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지난 26일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론칭하며 중고 패션 시장에 본격 진출했죠. 네이버는 자회사 '크림(KREAM)'을 통해 중고 명품 거래를 확대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고 거래 시장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소비 순환과 지속 가능성 중심의 구조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봐요. 특히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불황형 소비와 가치 소비 트렌드가 결합하면서, 중고 명품 리셀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에요.





 

 

 

#미디어 트렌드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대학생 커뮤니티 기능 공개

 

인스타그램이 미국 대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캠퍼스 커뮤니티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틱톡이 유사한 기능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프로필 배너에 학교를 추가하고, 같은 학교 학생 목록을 탐색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인스타그램과 틱톡의 이번 기능은 페이스북이 2004년 하버드 학생들을 연결하기 위해 시작한 모델과 유사하며, 인스타그램은 해당 기능을 통해 대학생들이 친구를 찾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 기능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며, 인스타그램이 기존 기능에 또 다른 요소를 추가하면서 앱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지난주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목소리까지 복제…메타, 페북·인스타 릴스에 AI 더빙 도입

📣 카톡에 숏폼 영상 서비스 들어간다

📣 구글, AI 모드에 레스토랑 예약·맞춤 추천 기능 추가

 

#오늘아침 #나노바나나 #중고시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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