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마케팅 한 스푼, ‘브이로그’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친 ‘브이로그’란, 영상으로 담는 일상 콘텐츠를 뜻합니다.
‘일상을 담는다’는 주된 내용 외 별도의 거대한 기획 단계가 필요하지 않다 보니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생산해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실제 삶을 담는 콘텐츠이기에, 구독자들과의 친밀감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치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양측 모두 협업 콘텐츠가 ‘광고 같지 않은 광고’로 느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구 포인트만 열심히 밀어 넣은, 요령 없는 광고 콘텐츠는 홍보 효과는 커녕 거부감만 불러일으키니까요.
바로 이 지점에서, 브이로그는 매우 이상적인 마케팅 창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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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의 장점 1. 신뢰감 & 설득력
크리플래닛 협업 사례 : Youtube [수리Suri] X 순수백과
크리에이터는 브이로그 속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기록하기에, 영상 내에 브랜드가 노출되더라도 ‘상업적’이라는 인식이 덜합니다. 위 예시의 경우, 실제로 구매한 의류를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탈취 스프레이’를 소구하는데요.
의류 관리를 위해 탈취 용품을 쓰는 행위는 일상 속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기에, 구독자들에게 ‘크리에이터도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신뢰감을 주죠. 또한 제품에 대한 크리에이터의 후기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제품 사용에 대한 설득력까지 부여합니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구와 함께,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설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것입니다.
브이로그의 장점 2. 소통의 힘
크리플래닛 협업 사례 : Youtube [에그민EGGMIN] X 원데이딜리톡
또한 브이로그 콘텐츠는 마치 크리에이터와 1:1 소통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인지, 브이로그를 즐기는 분들은 홀로 밥을 먹고, 쇼핑을 다니고, 여행을 떠나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소위 ‘밥 친구’라 칭하기도 하는데요.
예시에서 볼 수 있듯 브이로그 크리에이터는 줄곧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며 구독자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건넵니다. 이를 통해 구독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탄탄한 유대감을 형성하죠. 이러한 크리에이터와의 광고 협업 콘텐츠는 꼭 ‘아는 사람’이 추천해주는 듯한 느낌과 함께, 신뢰도 형성을 위한 불필요한 설명의 과정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만듭니다.
브이로그의 장점 3. 카테고리는 거들 뿐
크리플래닛 협업 사례 : Youtube [강과장] X 엠마매트리스
또한 브이로그 포맷은 특정 산업군이나 제품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패션, 뷰티, 식음료는 물론, 각종 생활용품, 전자기기, 금융 서비스, 가구까지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이 녹아들 수 있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모든 순간들을 활용할 수 있기에, 협업하는 채널의 성향과 콘텐츠 톤 등에 따라 유연하게 소구 포인트를 녹여낼 수 있습니다.
예시 협업 사례 또한 한 부부의 일상을 통해 매트리스 제품을 소구하는 콘텐츠인데요. 하지만 썸네일만 봐서는 과연 어떤 제품을 홍보했을지 감이 오지 않으시죠. 썸네일에 담겨 있는 옷가지와 책상, 커튼, 시트지, 샤워기까지, 일상을 담는 영상에서라면 그 어떤 것이든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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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듯, 브이로그 콘텐츠는 특정 카테고리 제품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식품,의류, IT, 금융, 리빙, 교육 등 삶과 맞닿아 있는 모든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가 녹아들 수 있으니까요.
또한 ‘자발적’으로 생산되고, ‘자발적’으로 소비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광고 포맷으로써 높은 설득력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브랜드는 그들의 일상 속 일부로 자연스럽게 침투하게 되죠.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으시다면, 브이로그 채널들과의 협업에 도전해보실 때입니다.
좋은 콘텐츠는 좋은 마케팅이 된다!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크리플래닛에서 가능!
다음주,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크리플래닛에서 알려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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