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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매거진

지금 ‘가족’ 데이터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5.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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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정의달에 달라진 특징은 무엇일까요? 최근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는 어버이날을 자축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열거나, 원하던 물건을 플렉스하는 ‘셀프 기프팅’ 문화가 생겨났다고 해요. 고된 육아의 틈에서 자기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돈을 쓰는 거죠. 언론에서는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소비 트렌드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즘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대 특징과 더불어 달라진 가정과 가족의 형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련 연구자료들의 인사이트를 모아 전해드리겠습니다. 관계 중심의 캠페인이나 콘텐츠를 준비 중인 마케터, 혹은 세대 인사이트가 궁금한 기획자라면 누구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연구자료의 세부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5월 25일(일)까지 30% 할인가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Z세대는 부모, 86세대는 배우자에게 어려움 느낀다

 

 

 

ⓒ 대학내일ES 뉴스레터 ‘트줍레터’

 

 

[데이터] 관계·커뮤니케이션 정기조사 2025에서는 친구 관계와 온라인 기반 관계, 그리고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세대별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그중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를 살펴보니,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는 4.9%에 불과했어요. 이들을 제외하고 어떤 관계 유형에 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세대별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Z세대는 부모(21.0%), 후기 밀레니얼/전기 밀레니얼/X세대는 직장 동료(각 23.6%, 22.6%, 20.0%), 86세대는 배우자(15.4%)가 ‘어려운 관계’ 1위였어요. 부모 또는 부부 관련 캠페인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번 데이터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디지털·아날로그 학습에 대한 초등 부모의 생각은?

 

‘디지털 온리’ 알파세대는 초등학생 때부터 휴대폰, 태블릿·스마트패드 등 퍼스널 디바이스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여느 세대보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라고 볼 수 있죠. 다른 한편으로, 최근 몇 년간 학생들의 ‘문해력 논란’이 사회적 화두가 됐는데요. [데이터] 알파세대(초등) 미디어 기획조사 2024에 따르면, 알파세대의 부모들은 실제로 자녀의 ‘문해력 및 필기 능력 저하(43.4%)’를 디지털 미디어 학습의 주된 우려점 중 하나로 꼽았어요. 다만 비교적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후기 밀레니얼 부모의 경우,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를 강하게 제한하는 게 아니라 아날로그 학습과 균형 있게 활용하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죠. 알파세대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부모들의 인식이 궁금하다면 이번 데이터를 주목해 주세요.

 

 

👪 알파세대 = 부모의 소비 취향까지 닮는다!

 

 

 

<알파세대 소비·경제 생활> 인포그래픽 ⓒ대학내일20대연구소

 

 

 

알파세대의 또 다른 특징은 밀레니얼, X세대인 부모와 긴밀하게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점이에요.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알파세대에게 좋아하는 콘텐츠를 물어본 결과 ‘무한도전’, ‘슬램덩크’, ‘나루토’라는 답이 나왔어요. 또 알파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에서는 나이키, 아이다스, 뉴발란스 등 부모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죠. 부모와의 교감이 늘어나면서 부모의 콘텐츠·브랜드 취향이 자연스럽게 자녀의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텐포켓’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와 친척 등 10명의 주머니가 열린다는 뜻이에요. 이를 종합해 보면, 떠오르는 알파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부모를 비롯해 가족 전체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 1인가구로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가전제품은?

 

2010년대 이후 가구 구성에서 가장 큰 변화는 1인가구가 4인가구 비중을 넘어섰다는 점이에요. 특히, 주거·소비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소비자인 25~34세 1인가구가 가장 많아졌습니다(2023년 기준). 오랜 기간 4인가구가 가정의 기본 단위로 여겨지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가구, 가전, 집의 형태가 형성돼 왔으나, 이제 1인가구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들어섰죠. 이번 조사에1인가구를 지속가능한 가구 형태라고 보는 2534 1인가구는 77.7%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살림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데요. 1인가구로 살면서 향후 구매하거나 교체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분쇄기(35.2%)’가 1위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2534 1인가구 홈라이프 탐구 보고서>에서 달라진 1인가구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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