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프라인 공간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입니다.
전시 마케팅은 비쌉니다. 박람회 부스 오픈 전 홍보부터 시작해, 운영 스태프의 인건비, 부스를 꾸미는 비용, 후속 마케팅·영업까지 많은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시 마케팅의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는 곳은 드뭅니다. ‘상담액’을 기준으로 체크하는 곳이 많은데, 이는 어디까지나 가상의 수치에 불과해 실제 성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박람회 마케팅의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려면 부스를 분석하고 행동 데이터를 정량화해야 합니다. 매쉬를 활용해 박람회 부스 마케팅의 KPI를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리소스가 많이 드는 마케팅 수단이지만, 부스를 차리면 대박 아니면 쪽박 둘 중 하나인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부스를 운영해본 마케팅·세일즈팀에서는 ‘운도 따라야 한다’는 후기를 내놓기도 하고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준비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거다”라고 말합니다.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전략을 짰는지 짚어봐야 한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KPI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KPI 목표를 설정해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전략을 기반으로 자세한 부스 운영 방식을 세울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박람회 기간 동안 리드를 500개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해봅시다. 이는 이전 박람회에서 수집한 리드보다 많은 것으로, 성과를 달성하려면 방문객 수 자체가 늘어야 할 테고요. 이를 어떻게 달성할까 고민하다 보면 (1) 부스 디자인에 힘을 줘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거나 (2)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부스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나눠준다는 식의 운영 전략을 설정할 수 있는 겁니다.
전략을 짜고 실행했으면, 실제로 효과가 있었나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잘된 전략은 취하고, 먹히지 않은 방법은 개선할 수 있으니까요. 이를 위해서는 부스 방문객의 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하고, KPI를 달성했는지 비교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KPI가 박람회 마케팅의 성과 측정에 적합할까요?

(1) 브랜드가 얼마나 노출됐는지 알려면: 방문객 수
부스 노출이 잘 되었는지 측정하려면 ‘방문객 수’를 봐야 합니다. 온라인 광고, 현장 홍보물, 부스 디자인 등의 효과가 최종적으로 나타나는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방문객 수는 매쉬뿐 아니라 수동 집계, QR코드, RFID 등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요. 매쉬는 스태프를 따로 배치할 필요 없어 수동 집계보다 경제적이고, 측정 오류가 생기지 않습니다. 95% 이상의 정확도로 성별·연령대도 알 수 있어 QR코드와 RFID보다 높은 해상도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2) 제품에 얼마나 관심있었는지 알려면: 체류 시간, 스태프 상호 작용
사람들이 부스에 얼마나 관심이 있었는지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스에 사람들이 얼마나 머물렀는지, 스태프와 어떻게 상호 작용했는지를 파악하면 관심도를 알 수 있는데요. 이를 잘 파악해두면 추후 부스 구성과 운영 전략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방문당 체류 시간: 방문객의 입장 시간과 퇴장 시간을 계산해 ‘부스 체류 시간’을 측정합니다. 이는 부스 방문 여부만 체크하는 솔루션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데이터인데요. 체류 시간이 길수록 부스에서 제품·브랜드 정보를 다양하게 얻고 돌아갔다고 볼 수 있고요. 박람회 부스에 매쉬를 도입한 고객사들은 ‘방문객 1명당 평균 체류 시간’을 측정한 바 있습니다.
- 스태프 상호 작용 횟수: 잠재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만큼 스태프의 응대가 중요한데요. 제품에 관심이 많을수록 스태프에게 질문하는 횟수도 늘어날 테고요. 매쉬를 활용하면 스태프와 방문객이 상호 작용한 횟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메이아이가 보유한 ‘직원 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건데요. 이는 기초 수준의 방문객 데이터만 제공하는 AI 업체와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3) 박람회 부스 운영의 최종 성과를 분석하려면: 전환율
박람회에 나가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고객을 얼마나 잘 확보했는지 알려면 관련 지표를 측정해야 하고요. 이는 상담 횟수, 데모 또는 후속 미팅 신청 횟수 등의 지표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횟수만 측정하는 것은 2% 부족하므로 ‘전환율’도 함께 측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쉬를 활용하면 부스 방문객의 ‘상담 전환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상담 전환율은 전체 방문객 수 대비 상담받은 방문객의 수의 비율인데요. 매쉬를 사용하면 일일이 손으로 세는 것보다 정확하고 편리합니다. 영상처리 인공지능이 알아서 계산해주니 스태프는 부스 운영과 상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상담뿐 아니라 ‘데모 신청 전환율’과 ‘후속 미팅 전환율’ 등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매쉬에서 전체 방문객 수 데이터를 다운로드한 뒤 엑셀을 활용하거나, 신청폼 양식을 연동해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메이아이 제품팀과 함께 설계 가능합니다.
부스 방문객의 데이터를 가장 정확하게 얻는 법, 메이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박람회 마케팅의 KPI를 스태프의 정성적인 후기나 배포된 굿즈의 수 정도로만 측정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매쉬를 활용해 박람회 방문객 데이터를 측정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개서 받아보기’ 링크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contact@may-i.io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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