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7. KIA 사용 설명서 채널이 왜 인기가 많을까?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유튜브 숏츠, 혹은 릴스를 통해 계정의 인게이지먼트 증대를 할 수 있는 마케팅이야.

“인게이지먼트 증대? 노출률 증대? 그게 돈이 되겠어?” 라고 대표님, 상무님, 전무님, 팀장님이 많이들 얘기 하지.

하지만 이렇게 SNS 계정이 바이럴되면 당연히 활성화되고 노출에도 기여할 수 있겠지.

그리고 그렇게 되면 인스타그램에 지불할 광고비용을 대체할 수도 있을거고 말이야. ‘브랜딩’차원에서도 분명 도움이 될테지만, 그건 실무자 입장이고 당장의 금액이 중요한 의사결정권자들에게는 ‘광고를 대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해보자고.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기아 자동차 쇼츠 채널을 요즘 감성에 따라 ‘AI보이스’를 활용하고 적절한 나레이션을 섞었어. 이로 인해 사람들이 ‘이게 왜 공식채널?’, ‘본 채널보다 재밌네’ 라는 댓글을 달았지. 당연히 계정이 활성화되니 노출률도 올라갔을거야.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최신 밈 트렌드를 공부하고 그걸로 유튜브 쇼츠를 만드는거지. 관련 레퍼런스는 이런게 있으니 콘텐츠 결에 맞는 레퍼런스를 벤치마킹해 익혀보도록 하자.

🎨 EP8. 나눔해요. 근데 회수 할 거에요.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고객 유입률/이용률을 높이는 마케팅이야. 특히 MAU,DAU가 민감한 앱 기반 회사라면 참고할 수 있을거야.

그 외 일반서비스 회사라면 이 마케팅을 진행하거나 혹은 본인 서비스에 접목시킨다면 마찬가지로 유입률/이용률을 높힐 수 있을거야.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롱블랙이라는 브랜드인데, 매일 하나의 아티클을 읽을 수 있는 칼럼사이트야. 멤버십을 가입해야 볼 수 있고 그 비용은 4,900원이야(24.07 기준). 

근데 특별한 건 지금부터인데 바로 이 아티클은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다는거야.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져서 읽을 수 없지. 지난 아티클을 읽으려면 별도 비용을 내야해.

이렇게만 보면, 사람들이 ‘비경제적인 이 서비스’를 왜 이용하나 싶지만 우리는 굳이 단식원을 가기도 하고, 또 챌린져스같은 앱은 내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먼저 ‘돈을 걸기도’하는 등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되려 비용을 내기도 하잖아. 이 앱은 여기서 착안한 거 같아.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소개한 롱블랙이라는 서비스처럼 구독료를 받으면서도 지나고 나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 충분히 서비스에 자신감이 생긴 뒤에 하도록 하고, 대신 우리는 인스타그램이나 혹은 앱내에서 하루에 한 번씩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되 하루가 지나면 사라지게 하는거지.

예컨데 스터디카페라면 합격수기를 하루에 하나씩 올리고 대신 하루가 지나면 못 보게 한다던지, 휴대폰 폰케이스를 파는 곳이라면 폰케이스에 어울리는 배경화면을 하루 혹은 한 주에 한 번씩 공유하는 식으로 하는거지.

자사앱이 있다면 앱푸시를 통해 ‘배경화면 받아가세요’라고 해서 방문을 유도할 수도 있을꺼고, 신규고객, 잠재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라면 인스타그램 등도 활용할 수도 있겠지.

🎨 EP9. 왜 대기업은 PDF 굿즈를 나눠줄까?

📈어떤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야?

고객이 우리 제품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그건 도달이자 유입인거지. 그리고 이 제품을 365일 사용한다면, 사실상 발생한 다운로드는 ‘1건 이상’의 유입률과 도달률을 대체할 수 있는 마케팅이야.

🎉어떻게 마케팅을 했어?

지난 2024년 초 네이버에서 PDF형태의 디지털 다이어리 템플릿을 배포했어. 이것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PDF굿즈’라고 생각하면 되고, 굿노트템플릿이라 검색하면 대충 어떤 건지 감을 잡을 수 있을거야.

무튼 연말이 되면 유트브고 기업들이고 이 다이어리 템플릿을 배포해. 심지어 ‘고수의운전면허’ 라는 운전면허 실내연습장 조차 배포했지. 

사실 ‘굿노트’라는 건 아이패드 필수앱 중에 하나인데, 너드의 전유물이였던 아이패드가 언제부턴가 카페에서 하나쯤은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됬고 그러다보니 이름 좀 있는 기업들에서는 연말이 되면 브랜드 아이덴디티를 담은 굿노트를 만들어 배포하는 트렌드를 볼 수 있어

🔎어떤 부분을 참고해 따라하면 좋을까?

먼저 굿노트 템플릿, 굿노트 다이어리가 뭔지 정확히 알아야 해. 

다음으로는 기획을 해야겠지. 나 같은 경우 스터디카페에서 근무했기에 학생들이 쓸 스터디플래너를 만들었어. 때문에 우리 타겟이 직장인인지 대학생인지 학생인지 등 구별하고 어떤 종류의 템플릿이 필요한지 알 필요가 있어.

그렇게 정하고 났다면 허들은 우리 상품을 가입한 사람으로 할지, 회원가입에 마케팅 동의를 한 사람으로 할지를 결정해야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어리를 제공한다고 하면 4분기에 배포해야 해. 그러니 이 이벤트는 3분기에 기안까지 태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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