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인플루언서를 찾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AI 기술로 이커머스 매출 성장을 도와드리는 인덴트의 마케터 조쉬입니다.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지의 인플루언서를 섭외하고 그들이 우리 제품에 대한 입소문, 바이럴을 만들도록 하려면 역시 ‘좋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의 ROI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에게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찾고 선별함에 있어 고려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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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높은 브랜드일수록 ‘시딩 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
작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K-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달바의 공통점을 알고 계신가요?
그것은 ‘다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유사한 형식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바이럴을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브랜드가 이러한 바이럴을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시딩 마케팅’과 ‘챌린지 형식의 콘텐츠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입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주요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이 점점 콘텐츠 기획력 좋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많은 노출 기회를 주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SNS 알고리즘이 점점 팔로워 수가 아닌 Engagement와 Collaboration,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에 반응하고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딩 마케팅을 진행할 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기준 또한 바뀌고 있습니다.
시딩 마케팅 성공률을 높이는 인플루언서의 기준
사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몇 년전부터 나오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극단적으로 대세감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기획력을 가진 이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릴스, 틱톡과 같은 숏폼 콘텐츠의 흥행력을 가진 사람이란?
우리가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시딩하며 기대하는 것은 결국 이 사람이 올린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바이럴을 형성, 매출 성과까지 높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는 밋밋한 내용의 콘텐츠, 제품의 가치 전달과는 전혀 무관한 콘텐츠를 올리는 이들은 적합한 시딩 대상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댓글과 공유와 같은 참여 요소, 챌린지 콘텐츠와 같은 재창작의 니즈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이 앞으로 브랜드 입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가져다줄 인플루언서가 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인플루언서의 분위기가 브랜드 계정과 잘 어울릴 수록 좋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성과가 높은 K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 달바, 코스알엑스 인스타그램 계정의 ‘태그됨’ 탭을 선택하면 비슷한 분위기의 UGC, 일반인 혹은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가 다수 노출되고 있습니다.
시딩 마케팅, 이제는 팔로워가 아닌 ‘바이럴 스코어’
지금까지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팔로워가 곧 권력’이라는 공식이 성립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팔로워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바이럴 가능성’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실제 뷰티 인플루언서 예시를 가지고 확인해보겠습니다.
공통점 : 북미 시장에서 뷰티 제품 관련 정보를 올리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인플루언서 A / 팔로워 3.4만 명인플루언서 B / 팔로워 8천 명인플루언서 C / 팔로워 3.5만 명
이들에게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릴스 콘텐츠를 업로드하도록 요청한다면 대략 얼마 정도의 조회수가 나올까요?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준으로 봤을 땐 당연히 C → A → B 순으로 높은 성과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A → B → C 순으로 숏폼 콘텐츠의 평균 조회수가 큰 폭으로 차이 났습니다.
1. 인플루언서 A : 팔로워 수도 높지만 숏폼 콘텐츠의 잠재력이 굉장히 큰 케이스
Jing이라고 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는 아시안 뷰티 제품을 주로 리뷰하고 있습니다.
팔로워는 3.4만명이지만 업로드하는 릴스마다 최소 1만 이상을 기록하며 100만 뷰, 300만 뷰 콘텐츠도 꾸준히 만들어내는 잠재력 높은 인플루언서 입니다.
2. 인플루언서 B : 낮은 팔로워 수 대비 엄청난 성과를 내는 케이스
Melissa Garcia라고 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는 1만명이 되지 않는 팔로워를 가졌지만 숏폼 콘텐츠에 있어서는 꾸준히 1만 뷰 이상, 100만 이상의 고성과 콘텐츠도 심심찮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시딩을 한다면 이 분은 꼭 리스트에 포함시킬 것 같네요.
3. 인플루언서 C : 팔로워는 높지만 숏폼 마케팅에는 적합하지 않은 케이스
마지막으로 Summer라는 이름의 뷰티 크리에이터는 3.5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졌지만 숏폼 콘텐츠 조회수는 대부분 5천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팔로워가 높으면 노출이 어느정도 보장되었던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는 좋은 협업대상이었겠지만 이제는 후순위로 밀려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바이럴 성과를 원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무자들은 이제 팔로워가 아닌 ‘숏폼 콘텐츠의 흥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고려해야만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차이를 내부적으로 ‘바이럴 스코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플루언서 A와 B의 경우 굉장히 높은 바이럴 스코어를 가지고 있었고 C의 경우에는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AI로 전세계 인플루언서를 검토하는 ‘제리와 콩나무’
그렇다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무자는 바이럴 스코어가 높으면서도 우리 브랜드와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원래대로라면 비슷한 인플루언서 계정을 찾고 엑셀로 정리해서 평균 조회수를 확인하는, 시간을 밀어넣는 방법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브랜드 담당자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플루언서를 찾고 선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3명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찾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시딩 AI 마케팅 솔루션 ‘제리와 콩나무’의 인플루언서 리서치는 시각 정보를 기준으로 브랜드와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제한 없이 발굴하고 이들의 바이럴 스코어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제리와 콩나무 주요 기능- 각 브랜드사에 적합한 인플루언서 실시간 리서치(국가, 인원 수 제한 없음)- 캠페인 설정 및 콘텐츠 제작 요청 메시지 발송 과정 효율화- 콘텐츠 성과 측정 및 2차 캠페인을 통한 바이럴 극대화*성과 극대화를 위해 24년 30개 브랜드 한정 솔루션 제공 예정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소개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만약 바이럴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언서만 빠르게 찾고 싶은 브랜드 담당자라면? 저희에게 말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시딩 마케팅 성과 향상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서포트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