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틱톡(TikTok)에 자신의 예산과 함께 향후 지출 및 절약 계획을 공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서로 응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유행 중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를 ‘소란스러운 예산 짜기(Loud Budgeting)’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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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소셜 미디어 2050대 이용자 절반 이상(58.2%)은 ‘절약방(거지방)’의 의미를 알고 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지도가 높았고, 절약방(거지방)에 실제로 참여한 비중은 20대(7.2%)에게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