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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
📣 구글도 AI 챗봇 내놨다… ‘바드’ 전면 오픈
챗GPT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글도 인공지능 (AI) 챗봇인 ‘바드’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바드는 실험버전이 오픈돼 있는데 한국어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합니다.
구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80개국에서 전면 오픈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출시된 오픈AI의 챗GPT와 본격적인 경쟁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바드에는 이날 공개한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 팜2(PaLM)가 탑재되었습니다. 팜2는 작년 4월 선보인 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5300억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바탕으로 과학과 수학에서 추론도 가능하고, 코딩 작업도 한다고 구글은 설명했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생성형AI
📣 메타,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도구 '샌드박스' 도입
메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도구들을 추가로 도입합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 도구인 'AI 샌드박스'를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AI 샌드박스는 마케팅 캠페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도구입니다. 여러 버전의 문구를 자동 생성해주고,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배경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해줍니다. 또 릴스나 스토리와 같은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되도록 마케팅 소재를 자동으로 재가공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판매 담당자들 대상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용 가능 대상은 올 하반기부터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비 트렌드 #아트페어 #MZ세대
📣 "관람객 65%가 MZ 세대" 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올해까지 3년 연속 개최된 신한카드 주관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누적 관람객 3만명, 판매액 28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에는 1만 8000여명이 방문, 작품 판매액이 12억을 넘어섰습니다. 신한카드 측은 "3번의 성료를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며 "신진 갤러리·작가와 상생하고자 기획된 아트페어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는데요. 더프리뷰 성수는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특히 올해에는 관람객의 65%가 MZ(밀레니얼+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만원부터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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