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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투명성
📣 구글이 '광고 투명성 센터'를 내놓은 이유
구글이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투명성 센터(Ad Transparency Center)'를 통해 광고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알레한드르 보르지아 구글 광고 안전 PM 디렉터는 이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구글 광고 안전 보고서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기자 간담회'에서 안전한 광고 생태계의 핵심으로 '투명성'을 꼽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광고 투명성 센터는 이용자에게 광고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광고 투명성 센터에서는 △광고주의 신원 △광고주가 최근 30일 내 게재한 다른 광고 등 광고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구글의 광고 옆에 위치한 점 3개로 표시된 메뉴를 통해 '마이 애드 센터(My Ad Center)'로 접속하면 됩니다. 현재 240여 개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소비 트렌드 #짠소비
📣 고물가 '짠'소비 트렌드 확산
최근 계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일명 '짠'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도 2+1 보다 1+1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CU가 행사 상품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행사 상품 중 1+1 상품의 매출 비중이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반면, 2+1 행사 상품의 비중은 6%포인트 가량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CU의 전체 판촉(증정, 할인 등) 행사에서 연도별 +1 증정 상품의 매출 비중 변화를 살펴 보면, 1+1 행사 상품의 비중은 2020년 17.2%, 2021년 21.1%로 증가했고,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 27.2%까지 크게 증가한 뒤 올해(1~2월) 29.0%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편의점의 1+1 행사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잇따른 물가 인상으로 증정 행사에 대한 민감도가 더욱 커지고 지출을 최소화 하려는 소비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퇴사
📣 '조용한 퇴사' 선택한 MZ들 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조용한 퇴사'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용한 퇴사' 열풍은 '가족 같은 회사'라는 감상적 설득으로 희생과 헌신을 강요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조용한 퇴사'는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을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지난해 채용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39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0%가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MZ세대인 20대(78.5%)와 30대(77.1%)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하는데요. '조용한 퇴사' 이유는 각양각색입니다. 책 '조용한 퇴사'의 저자 이호건 박사는 "다양성과 개인화를 특징으로 하는 MZ세대의 특성상 한두 가지 요인만으로 퇴사 현상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인사이트 더하기 ㅣ 조용한 퇴사, 조용한 해고로 대응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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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수도권 방송광고 범위 확대
📣 온라인·모바일, 케이블TV, 지상파 TV 등 광고비 증가 예상
📣 시들해진 '메타버스'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