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 품어야 하는 생각- 일인 회사 생존 기술(7)
단 하나만 제안한다는 생각으로
(편집자 주) 생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카드를 갖고서 이것 저것 재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이 말이 플랜B가 없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단 한 장의 카드에 올인하는 집중력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을 말한다. 나에게는 단 하나의 안만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성심을 다해야 한다. 오로지 단 하나밖에 없다는 심정,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 그 마음이 일인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 품어야 하는 생각이다.
내 위치를 파악하자
(편집자 주) 회사를 다니다 1인 회사가 되었을 때 둘 사이에서 느끼는 가장 큰 괴리는 눈높이 차이다. 책상도 의자도 PC도 이제는 내 돈에서 나가야 한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눈높이가 낮아진다. 직원 채용을 한다면 이들에게도 더 나은 것 대신 더 싼 것을 사주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비참해하기도 한다. 그게 현실이다. 모든 것에 있어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점심 값도 1만원이 아니라 7천원 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눈높이를 낮춘다고 해서 일의 완성도도 낮춰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고객에게는 더 낮은 가격에 이전보다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일인 회사인 나를 주목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배짱 튕기듯 사업을 할 게 아니라 철저히 내 위치를 알고 임해야 한다. 그러면서 조금씩 눈 높이를 올려야 한다. 이것이 생존 법이다. 무슨 자존심을 내세우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 잊지 말자.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
목표를 높게 잡고, 저 정도의 수준과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1인 회사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시선을 높이 가진다고 해서 금방 도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나만의 페이스가 중요하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 더 나간다면, 이미 누군가 걸어간 길이 아니라 나만의 루트를 개척해서 봉우리를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79쪽)
내 실력이 곧 회사의 역량
독립해서 일한다고 했을 때 결국 내 실력이 곧 회사의 역량이기 때문에, 실제 내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과한 자신감도 문제겠지만, 너무 움츠러들 필요도 없다. 내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어디로 갈 것이며, 얼마를 더 가야 하는 지 파악이 된다. (79쪽)
내용 출처 :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