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 기간
- 주최
- 세종서적
- 비용
- 무료
참여 대상
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기간
응모: 3월 29 일 - 4월 5일 발표: 4월 6일
참여 방법
1. 댓글로 '기대평'을 작성해주세요. 2. '도서 받기' 버튼을 눌러 신청폼을 작성해주세요.
구글, 트위터, 에어비앤비 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라드 길이 알려주는 1조 기업 유니콘으로 가는 길
CEO 마인드부터 조직문화, HR, 제품관리, PR, 투자 유치, M&A까지
결국 유니콘이 되는 고성장 기업들에는 공통된 패턴이 있다!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여러 단계의 고성장 회사들은 반복적으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다. 조직 구조, 투자 유치, 조직문화 등에 관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창업자나 CEO에게 버거운 역할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급하게 임원을 채용하고, 다른 회사를 매입하는 등의 비슷한 이슈에 부딪힌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관리부터 마케팅과 홍보 등 역동적으로 변하는 조직에서 만만찮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CEO의 멘탈 관리는 또 어떠한가? 너무 많이 해도, 너무 위임하려 해도 문제다.
《유니콘 성장을 위한 하이 그로스 핸드북》은 이러한 문제를 딛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케일업 안내서로, 급격한 성장에 필요한 모든 전략을 담았다. 실리콘밸리에서 최고의 멘토로 일컫는 일라드 길이 2004년부터 각종 스타트업에 실무진 혹은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경험한 여러 고성장 기업의 공통된 패턴과 그 해결책을 알려준다.
한편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CEO, 최고운영책임자, 최고마케팅책임자, 프로덕트 매니저 등을 만나 인터뷰하고 통찰을 담아냈다. 리드 호프먼(링크드인 공동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페이스북 이사) 등 총 14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자에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성현 대표(퀀텀 인사이트 대표, 카카오 전 부사장)가 감수를 맡아서 책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이사진 구성과 운영 등 국내 ESG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거버넌스(Governance) 문제도 생생하게 다루는 등 다방면에서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유니콘 가이드다.
■ 출판사 서평
기업의 생존·유지를 넘어 고성장(High Growth)의 길로 가고 싶다면?
실리콘밸리 최고의 멘토 일라드 길이 알려주는
유니콘으로 날아오르는 방법!
《유니콘 성장을 위한 하이 그로스 핸드북》은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스케일업 안내서로,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모든 전략을 담았다. 저자 일라드 길은 2004년부터 각종 스타트업에 실무진 혹은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기업 성장 주기의 거의 모든 단계를 경험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고성장 기업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패턴을 발견하게 되었다. 창업자, CEO, 임원 등 회사의 규모를 키우려는 사람들의 고민에 답해 주면서 얻은 주요 교훈을 정리하여,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거나 준비하는 다양한 조직이 시행착오를 줄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
조직문화, 투자 유치, 임원 채용 등
피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구체적인 힘
직원 수 10~20명인 회사에서 수천 명인 회사로 성장할 때 HR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사회를 어떻게 선택하고 관리해야 하는가?
고성장 기업의 성장 중심 마케팅과 PR에는 어떤 모범 사례가 있는가?
고성장 기업들이 전략적 도구로 M&A를 더 많이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성장 기업은 필연적으로 불확실성과 함께 가야 한다. 따라서 불확실을 넘어 당신의 회사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해서는 위의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유니콘 성장을 위한 하이 그로스 핸드북》에서 저자는 현재의 제품이 시장을 장악했다고 해도, 혁신을 위한 노력 없이 넋 놓고 있으면 기존 제품에 대한 권태기가 찾아오고, 곧 다른 누군가가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빼앗아 버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자리를 잡았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안정에서 오는 권태로움에 안주하지 않고 책에서 안내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챙겨 유니콘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각 분야 최고의 해법 제시
실리콘밸리 톱 14인의 인터뷰
“이 책에는 업계에서 상당히 인정받는 여러 창업자를 만나며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다. 나는 실리콘밸리 역사를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몇몇 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내 경험만으로는 풍부한 조언이 나오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내 관점과 전적으로 같지 않을 때도 있지만 훌륭한 전문가들의 관점을 이 책에 싣게 되어 영광이다.”(저자의 말 중)
저자는 자신의 경험만으로는 풍부한 조언이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리콘밸리에서 상당히 인정받는 여러 창업자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다. 리드 호프먼(링크드인 공동 설립자), 마크 앤드리슨(페이스북 이사) 등 총 14인과의 인터뷰에는 저자와 생각이 다른 부분도 그대로 드러나서 독자에게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세하게 담아낸 목차를 활용하여 업무에서 어떠한 관점이나 조언이 궁금할 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처음부터 읽어나가는 일반적인 방식과 더불어, 구체적인 주제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얻기
위해 백과사전처럼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는 방식을 권하고 있다.
노트북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본다면 문제에 대한 답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가는 길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리 보는 실리콘밸리 톱 14인의 노하우
“직원 수가 50명 혹은 100명을 넘어가는 회사라면 매우 중요한 ‘설립 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스트라이프의 COO, 클레어 휴스 존슨)
“CEO를 채용할 때 회사의 성장 주기에서 후기에 필요한 공동 설립자를 모집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링크드인 공동 설립자, 리드 호프먼)
“일반적으로 임원들은 조직 생활에 평생 갈고닦은 노하우가 있어 적응력이 매우 빠르다. 그렇기에 초반에 다소 헤맨다 싶으면 적신호라고 생각하라.”(오픈 도어 공동 설립자, 키스 라보이스)
“승자 독식의 구조가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시장에서 승자로 군림한다’는 표현 자체에 모순이 있다. 오히려 회사들은 장기적으로 공격적이되 관리할 만한 수준의 성장률을 토대로 전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어드밴스드 에너지 이코노미 공동 설립자, 헤먼트 타네자)
■ 지은이/ 옮긴이 / 감수자 소개
지은이: 일라드 길(Elad Gil)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에어비앤비, 코인베이스, 체커, 거스토, 인스타카트, 오픈도어, 핀터레스트, 스퀘어, 스트라이프, 위시 등의 기업에서 창립자, 운영 임원, 투자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컬러 지노믹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CEO로도 활동했다.
트위터에서는 기업전략부문 부사장VP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상품(지오와 검색엔진)을 운영했고 그 외의 운영팀들(M&A 및 사업 개발)을 총괄했다. 이후 구글에서 모바일팀을 새롭게 만들어 다양한 사업 부문에 관여하며, 안드로이드팀을 비롯한 세 번의 인수 건에 참여했다. ‘구글 모바일 맵스’와 기타 주요 모바일 제품에 대한 초기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이기도 했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에서 수학과 생물학을 전공했다.
일라드가 함께한 회사는 모두 거대한 기업으로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공통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이: 최기원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통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각종 국제회의에서 동시통역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롱:텀 씽킹』, 『아세안은 중요한가?』, 『월세보다 쏠쏠한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마케팅』,『나는 스무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디자이닝 브랜드 아이덴티티(공역)』 등 다수가 있으며, 『그래서 쉬운 영어』를 집필했다.
감수: 황성현
현재 인사조직 자문기업인 퀀텀인사이트 대표이다. 30년간 야후, 구글 본사, 카카오 등 IT 기술기업에서 인사조직 업무를 담당했고, 타워스페린과 링키지에서 인사, 리더십, 조직문화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에서 긍정조직 개발학을 전공했으며, 우리 사회와 기업에 긍정적인 조직문화 및 인사 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추천사
“당신의 스타트업을 제2의 구글이나 트위터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들 기업이 성장할 때 중심에서 진두지휘했던 일라드의 핵심가이드를 읽어보라.”
_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의 공동 설립자
“국내에서 흔히 경험하거나 고민하지 못했던 영역들을 다룬 경영 지침서로,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명쾌하고 쉽게 풀어냈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모든 고성장 기업의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카카오 전 부사장
“일라드는 이사진 관리부터 시작해서 출혈 없이 회사를 기능적으로 재조직하는 노하우 등 복잡한 주제에 대해 진부한 조언 대신 실용적이고 단도직입적인 통찰력을 제시한다.”
_ 딕 코스톨로, 트위터의 전 CEO 겸 연쇄 창업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머쥔 기업들을 직접 키워내며 관찰한 내용을 아낌없이 제시한다.”
_ 맥스 레브친, 어펌의 공동 설립자 겸 CEO,
페이팔의 공동 설립자 겸 CEO
“내가 그에게서 얻은 여러 교훈이 책으로 소개되어 감회가 새롭다.”
_ 아푸르바 메타, 인스타카트의 공동 설립자 겸 CEO
■ 차례
1장 CEO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2장 단순히 자리만 채우는 이사진은 필요 없다
3장 다양한 인재를 찾아내는 섬세한 노하우
4장 완벽한 임원을 뽑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5장 조직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6장 마케팅과 PR은 씨앗 뿌리기다
7장 PM은 제품의 CEO다
8장 회사의 가치가 가장 높을 때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정답일까?
9장 기업 인수로 업계 강자가 되다
■ 본문 발췌
책에서 전하는 조언을 최대한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회사를 경영·확장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와 의미 없는 논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부디 이 책이 초고속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 최초로 기업의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창업자, CEO, 그리고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저자의 말” 중에서
현재의 제품을 출시해서 시장을 장악했다고 해도, 혁신을 위한 노력 없이 넋 놓고 있으면 기존 제품에 권태기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빼앗아버릴 것이다. 그러니 지체 없이 다음 제품으로 나아가야 한다. 물론 뼈를 깎는 고통이 요구된다. 첫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충분히 고된 과정이었을 테지만, 이번엔 더 독한 여정이 펼쳐진다.
- ”마크 앤드리슨과의 인터뷰” 중에서
직원 수가 50명 혹은 100명을 넘어가는 회사라면 매우 중요한 ‘설립 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이름 붙인 문서이기도 한데, 여기에는 회사의 사명과 비전뿐 아니라 회사의 포괄적인 장기 목표도 싣는다. 우리가 스트라이프에서 그 문서를 작성했을 때, 나는 그 문서를 3~5년 계획서로 간주했다. 사내에서는 그 내용을 ‘장기 목표’로 칭하기도 했다. 지금 그 목표를 읽어보더라도, 여전히 바뀔 만한 내용이 없다. 3년 전에 나와 경영진이 작성한 내용인데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미다. 그리고 앞으로 3~5년 동안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결국 회사가 추구하는 장기 목표이기 때문이다.
- 1장 ”클레어 휴스 존슨과의 인터뷰” 중에서
CEO를 새롭게 투입해야 하는 상황은 회사에서 경영 능력 외에도 새로운 자질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설립자적인 마인드가 없는 CEO는 기껏해야 자산 관리 업무밖에 하지 못한다. 현재의 재무 상황을 유지하며 주어진 궤도 안에서 회사를 이끌 뿐이다. 그러나 회사의 성장 곡선을 틀어 올릴 수 있는 저력은 리스크를 감당하려는 설립자적인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비난을 감당할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상태여야 한다. 그 정도쯤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어야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 2장 “리드 호프먼과의 인터뷰” 중에서
임원을 채용하고 나서 30일 정도 지나면 파악이 되고, 60일 정도 지나면 파악이 되고도 남는다. 오픈도어처럼 매우 복잡한 조직의 경우에는 아무리 세계 최고의 임원을 채용했다고 해도 조직 전반의 연결 고리를 유기적으로 파악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임원들은 조직 생활에 평생 갈고닦은 노하우가 있어 적응력이 매우 빠르다. 그렇기에 초반에 다소 헤맨다 싶으면 적신호라고 생각하라.
- 4장 “키스 라보이스 와의 인터뷰(파트1)” 중에서
조직 구조화의 방법은 다양하다. 단 완벽한 방법은 없고,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 각기 다른 두 개의 구조도 똑같은 장점과 단점을 지닐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도록 한다. 실수를 하더라도 고생은 하겠지만 다른 방법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내부 구조에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직원들에게 각인시켜라.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오히려 성공의 신호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회사들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알린다.
- 5장 “조직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중에서
누구를 채용하건 평판조회는 매우 중요하다. 프로덕트 매니저를 채용할 때는 더욱 중요하다. 엔지니어링 후보자를 면접할 때는 기술적 역량을 점검하지만 PM의 경우에는 역량을 쉽게 가늠할 만한 측정 변수가 없다. 오히려 과거의 실적이 앞으로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가장 강력한 단일 변수로 작용한다. 적절히만 활용한다면 비공식적인 이면 경로가 특히 효과적이다.
- 7장 “PM은 제품의 CEO다” 중에서
시장에는 승자 독식의 구조가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시장에서 승자로 군림한다’는 표현 자체에 모순이 있다. 오히려 회사들은 장기적으로 공격적이되 관리할 만한 수준의 성장률을 토대로 전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각 회사에 맞는 최적의 성장률이 있게 마련이다. 시장을 확대하는 경우와 대비하여 초기 고객군에 서비스를 순조롭게 제공하려면 어떠한 주기로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가? 서비스를 제공할 때 물류 시스템은 얼마나 복잡할 것인가?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필요한 자본집약도는 무엇인가? 효과적인 성장 계획을 구상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질문들이다.
- 9장 “헤먼트 타네자와의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