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플레이트의 매거진

2023년 흑토끼를 잡아라! 새해맞이 마케팅

브이플레이트

2022.12.19 08:00
  • 3491
  • 1
  • 1
  • 0

2023년 흑토끼를 잡아라! 새해맞이 마케팅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광고 영상 브이플레이트입니다.

 

2023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케팅 대목인 연말연시,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한두 달 전부터 열심히 기획 중인 우리 마케터분들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많은 기업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짜고 계실데요. 신년마다 찾아오는 이용자들의 특정 행동 패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용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새해맞이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작년도, 올해도 굿즈마케팅!

 


출처: 교보문고

 

2023년 새해 역시 열두 동물과 관련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는 마케팅이 성행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22년동안  흰 쥐, 흰 소, 검은 호랑이의 해를 지나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MZ세대 중 출생년도 1987, 1999년생이 토끼띠인데요. 타깃을 좁혀 토끼띠만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토끼띠들만의 특별한 결속력을 가지게 하는 트렌드 세팅이 중요해보입니다.

 

발 빠른 교보문고는 지난달 말, 프랭키하우스와의 협업으로 한정판 다이어리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연말·연초 선물로 많이 선택되는 '다이어리'를 공략하였는데요. 키치한 흑토끼 디자인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강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굿즈 마케팅은 보통 한정판 혹은 선착순 증정 등의 타이틀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줄을 서게 됩니다. 이는 품귀 현상으로 이어지고 브랜드 팬덤으로 이어지는데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여러분도 흑토끼와 관련된 굿즈로 마케팅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결심한 자는 지갑을 열 것이다.

 

 

 

2022년도 여러분의 올해 시작은 어떠셨나요?

 

"올해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말 거야", "올해엔 꼭 바디프로필을 찍고 말 거야"등의 다짐을 하지 않았었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다이어트, 자기 개발, 취직 등 큰 목표를 가지고 결심하는 시기인데요. 

 

결심이 트렌드가 되는 이런 시기에 편승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 등의 광고가 상당히 활발해지는데요. 다이어트 식품, 다이어리, 외국어 강의와 같은 제품, 서비스들의 매출량이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앱 서비스로는 목표 달성, 습관 형성, 플래너, 사주 등의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는 때입니다. 기업의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니즈와 거리가 멀어도, 컬래버레이션을 통하여 충분히 트렌드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각적인 자료가 수반된다면 더욱 효과적일 텐데요. 서비스를 통해서 본인의 새로운,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준다면 이용자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데상트 무신사x켈로그 컬래버레이션, 코스모폴리탄 촬영

 

 

그 사례로 올해 초, 호랑이의 해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시리얼 전문 브랜드 켈로그가 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2022년 건강한 운동 다짐을 위한 이용자들의 새해 목표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기존 켈로그의 모델인 호랑이를 2022년 호랑이의 해와 맞추어 마케팅한 사례인데요. 켈로그의 입장에서는 12년에 한 번 찾아오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파격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 3대 운동 중량 등 헬스 케어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위한 전략인데요. 상체 근육이 돋보이는 머슬핏 셔츠로 모델의 건강미를 더욱 부각해서 이용자들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본인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훌륭한 이미지입니다.

 

실제로 해당 사진에서는 켈로그의 로고 외에는 시리얼을 연상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몸을 가꾸어 나가는 행동은 건강한 식단에 대한 고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켈로그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건강한 식단=켈로그를 연상시키는 브랜딩 효과와 단백질 함유를 강조한 자사의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등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 것이 아닐까요?

 

 

 

올해는 좀 풀리려나? 운세 마케팅

 

 

 

새해맞이 콘텐츠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운세'입니다. 시장 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을 기준으로 82.6%가 운세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7.1%는 매년 새해마다 운세를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응답자들에게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을 얻고 싶어서 (64.4%), 불확실성의 해소(41.3%), 미래를 위한 준비(35.3%) 등의 이유로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세 서비스'를 이용 관련하여 전반적인 인식 평가에 대한 데이터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용자 중 73.9%가 '운세 보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현실을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이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응답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 물가 인상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이용자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용자와 교감하는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단순 운세 서비스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심란했던 저번 한 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위로를 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기약 없는 약속은 이제 그만.

 

 

 

시간 날 때 밥 한번 먹자.

 

 

2020년 1월의 첫날 새벽,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새해 인사 폭주로 인하여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새해 안부를 물으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민족인데요.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교류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따뜻함 그 뒤엔 '기약 없는 약속'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시간 날 때 밥 한번 먹자", "언제 한번 모이자" 등 다양한 인사치레가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이유로 선뜻 연락하기 어려웠던 그동안의 미안함을 표현이라도 하고자 인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새해는 금방 또 찾아오게 되고 작년과 똑같은 메시지를 보내게 될까 봐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이 또 찾아옵니다. 마케터인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런 부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용자들이 행동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수면 밖으로 끄집어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해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용자 중 '실제로 밥을 먹는 행동'까지 연결이 되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실제 행동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허들을 찾아내서 해결해준다면 바로 그 부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행동으로 연결이 될 만한 이용자의 페르소나를 설정한 후 그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한다면 실타래의 끝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보다 더 자세히 파악하는 데엔 고객 여정 지도(Customer Journey map)를 상세히 그려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선정한 잠재고객들의 행동 패턴과 다양한 특성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그들이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가설을 설정합니다. 그들의 대상과 만나며 들이는 시간과 지출 등의 기회비용을 역전하는 상황을 만들어주거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왜 '시간을 내지' 못할까, '밥을 먹는 행위를 하지 못할까의 행위에 대한 가설을 '일정을 잡는 행동이 귀찮거나 번거로움', '만남으로 연결되는 지출이 부담스러움' 등으로 설정한다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최적화된 거리의 음식점으로 리스팅,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 스케쥴링을 해결해 주는 등의 행동 유도 전략을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 경험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게 된다면, 더 이상 기약 없는 약속이 아닌 그들만의 특별한 연례행사로 연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는 이용자들의 특정 행동을 겨냥한 마케팅 소재에 대해서 얘기해보았습니다.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이용자들의 행동 예측이 용이합니다. 덕분에 마케터들에겐 정말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인데요.  전략적으로 접근하되,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때입니다.

 

성공적인 새해맞이 마케팅 성과를 이뤄내길 기원하며, 브이플레이트는 다음 콘텐츠에서 뵙겠습니다.

 

  • #2023년
  • #운세 마케팅
  • # 굿즈마케팅
  • #고객여정

추천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