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의 미디어 스쿨

앞으로 숏폼 동영상이 한동안 대세를 이룰 것 같아요.

배윤식

2022.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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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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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역시 동영상 콘텐츠는 숏폼 형식이 대세 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숏폼은 있었지만 지금은 좀 더 플랫폼이 전략을 명확히 하고 음원이 제공되는 형태가 되어 좀 더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 숏폼이 자리를 잡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에도 숏폼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필두로 막대한 조회수를 선사하며 페이지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자리잡기에는 부족했는데요.

 

과거에는 짧은 콘텐츠의 수익 다변화가 쉬운 편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짧은 영상에는 광고 부여하기를 어려워 했습니다. 세로 영상에 익숙함이 떨어져 있기도 하죠. 또한 세로영상을 카메라로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 요즘은 저런 문제들이 해결이 되었겠죠?

 

1. "스마트폰으로도 제작이 충분"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과 앱으로 이어지는 편집은 콘텐츠의 제작 접근성을 말도 안되게 낮추었다.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음원까지 "

틱톡, 릴스가 가장 잘 한 부분 같은데요. 음원이 좋으니 어떤 영상도 잘 어울립니다.

 

1. "세로 영상이 이제는 익숙해짐 "

세로 영상이 요즘은 더 보기 좋아졌어요. 스마트폰에 익숙해 졌고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이죠

 

1.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수익 지원"

특히 틱톡, 유튜브등으로 숏폼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펀드를 가지고 있어요. 틱톡은 영상 제작을 한 크리에이터들에게 보상을 하는 형태이고, 유튜브 또한 조회수를 기반으로 펀드를 조성해서 지급해 줍니다.

 

1. "크리에이터 경제의 시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증가"

과거 주부들이 블로거를 하는 느낌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며 수익을 만들고 있어요. 다양한 만큼 저변이 확대 되었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틱톡이 부상하니, 인스타그램도 유튜브도 숏폼 콘텐츠를 전면으로"

역시 경쟁이 혁신을 만드는 것은 맞는가 봅니다. 치열한 플랫폼 경쟁 덕분으로 숏폼 콘텐츠는 꿀을 빠는 중입니다.

 

그럼 앞으로는?

 

유튜브를 예를 들어 보면, 몇몇 숏폼 크리에이터들이 하소연하곤 합니다. 유튜브는 키우기가 너무 어렵다고….

 

숏폼은 또 다른 장르라고 이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휴대하기 용이한 스마트폰에서 빛을 발하고 각 플랫폼에 최대한 맞게 콘텐츠가 제작 되어 세상에 공유됩니다. 그리고 제작은 일반 동영상 보다 훨씬 쉬운 편입니다.

 

플랫폼들의 밀어주기 때문인지 숏폼 동영상의 조회수는 막대하죠.

 

이정도면 숏폼 콘텐츠를 시작할 이유는 충분히 되었을까요? 유튜브를 막연하게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숏폼 부터 시작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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