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타·서울대, 메타버스 연구센터 출범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플랫폼(메타)은 서울대와 공동 연구센터 ‘XR 허브 코리아’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메타는 지난해 시작한 ‘XR 프로그램 리서치’를 통해 세계적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있는데요. 서울대는 이 프로그램에 초기부터 참여했습니다. XR 허브는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혼합현실(XR) 기술과 메타버스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XR 허브 코리아는 국내외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논의의 장을 만들고 학술 활동도 지원합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관련 연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XR 익스피리언스 센터’도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한상의, MZ세대 소통 확대
📣 대한상공회의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쇼츠'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확대한다는 소식입니다.
대한상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톡.스'(보도자료 토크박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2분 내 브리핑'과 '탄소중립 모의고사', 'ESG 밸런스 게임' 등의 콘텐츠로 대한상의의 연구·조사 내용과 ESG 인식개선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딱딱한 보도자료를 쉽고 빠르게 정리해주는 유튜브 쇼츠 형식도 도입되었는데요. 쇼츠는 유튜브가 출시한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로,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앱 '틱톡'과 함께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버스 유리창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가능해져
📣 버스 유리창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공공정보, 상업광고 등을 표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광고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고 합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2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투명성, 유연성, 시공 편의성의 특성으로 차량 유리 본연의 기능을 잃지 않고 디스플레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해진 노선을 움직이는 버스의 특징을 살려 운행 중인 지역의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공공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제공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