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합 광고플랫폼 ‘U+AD’ 론칭
📣 LG유플러스는 TV와 모바일 광고상품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의 브랜드 ‘U+AD’를 16일 론칭하고, 초개인화 타겟팅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U+AD’는 광고사업의 DX(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광고 운영 플랫폼으로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자사 IPTV(U+tv)와 자회사 LG헬로비전 케이블TV(헬로tv)를 시청하는 전국 940만 가구는 물론, 모바일(U+골프, U+프로야구, U+아이돌Live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1500만 고객에게 광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LG유플러스는 통합 광고 플랫폼 U+AD를 선보이고 올해 초개인화 타겟팅, 다각적 분석이 가능한 리포트 서비스 고도화, 수동형∙능동형 광고 통합 플랫폼 출시 등을 추진합니다.
‘셀피노믹스, 긱 이코노미’ 시대가 본격화
📣 언택트 문화가 일상화 되면서 ‘셀피노믹스, 긱 이코노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셀피노믹스(Selfinomics)란 개인(Self)과 경제성(Economics)을 합성한 신조어로 개인의 능력을 콘텐츠화 해 스스로를 알리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필요에 따라 일을 맡기고 구하는 형태의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최근 고용시장에서는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강사 등 프리랜서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발간한 ‘2022년 전 세계 프리랜서 수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입이 증가, 45%는 유지됐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73%는 향후 수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프리랜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슈타티스타가 조사한 긱 이코노미 성장세를 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약 284조 원이었던 프리랜서 시장은 지난해 398조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3년에는 521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 뷰티 유튜버 ‘라뮤끄’와 신규 브랜드 추진
📣 티몬이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손잡고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DNB: Digital Native Brand) 기획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티몬은 지난 13일 코스메틱 브랜드 에크멀과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에크멀은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라뮤끄가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브랜드인데요.
이번 파트너십은 티몬이 브랜드 풀필먼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 견인에 나서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티몬은 브랜드 ‘에크멀’과 라뮤끄의 커뮤니티 기반에 티몬이 가진 역량과 플랫폼 자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브랜드 콘셉팅과 디자인을 비롯 디지털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지원, 콘텐츠 협력에 이르기까지 에크멀 만의 럭셔리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이 다양한 고객 접점에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