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장 가치있는 이커머스 기업 13위
📣 쿠팡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E-Commerce) 톱 15위 중 13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아메리카노 대신 ‘에스프레소’에 빠진 MZ 세대
📣 MZ 세대’를 중심으로 서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에스프레소 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SNS에서 다 마신 에스프레소 컵을 쌓아둔 사진을 올리곤 ‘#컵 쌓기’ 등의 해시태그를 다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문을 연 에스프레소 바만 70곳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에스프레소의 인기 원인으로는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고 유행에 민감한 MZ 세대 특성, 빠르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 강렬한 맛 등이 꼽힌다고 합니다. 20대가 코로나19로 외국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도 인기의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SNS에는 명동성당 앞에 있는 한 에스프레소 바에서 창문 너머로 명동성당을 바라보고 있으면 흡사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을 보는 것과 같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구글·페북·아마존 온라인광고 성장세 급락
📣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이른바 '온라인 광고 빅 3'의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이 약해지면서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 이른바 '온라인 광고 빅 3'의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점진적인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와 공급망 혼란, 우크라이나 전쟁, 틱톡의 부상, 애플의 새로운 사생활 보호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디지털 광고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세계 최대 다국적 광고회사 WPP의 계열사인 그룹M에 따르면 올해 정치광고를 제외한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 증가율은 13%로 지난해의 30%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