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찾는 당근마켓 검색어 1위는? / 매출 20% 상승시키는 마케팅 솔루션 ‘more’
#트렌드
사람들이 찾는 당근마켓 검색어 1위는?
지난해 중고거래 앱 서비스 당근마켓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자전거’로 나타났어요. 그러나 지역별 순위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부자들의 동네로 인식되는 강남구에서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가 각각 1, 2, 4, 8, 10위를 차지했고, 1인 가구가 많은 관악구에서는 ‘노트북’, ‘모니터’, ‘냉장고’, ‘아이패드’ 등 가전 제품이 순위를 차지했어요. 산이 많은 강원도의 도시들에서는 '캠핑'이 상위권, 제주에서는 '낚시'가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동네기반 기능 특성상 각 지역별 특징이 검색어 순위에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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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매출 20% 상승시키는 마케팅 솔루션 ‘more’
NHN AD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more’가 고객사에 최대 33억 상당의 매출을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해 more의 고객사 웹사이트에서 월 평균 1200만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고 이는 전년 월 평균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종합쇼핑몰의 경우에는 연간 10억원에서 최대 33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을 창출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More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으로, 개인 맞춤형 쇼핑 콘텐츠나 추천 상품 등을 제시해주는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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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패션 e커머스 업계의 커뮤니티 경쟁 본격화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이 커뮤니티 기능을 새롭게 오픈하거나 콘텐츠 기능을 개선하는 등 본격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어요. 삼성물산의 SSF샵은 ‘서사패 다이버’를 오픈해 각자의 스타일링을 공유하고 사용자가 태그한 상품은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냅’을 전면 개편해 단순 리뷰 형식이 아닌 SNS 기능을 추가해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스타일링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섬, 11번가 등 다양한 패션 커머스 기업들도 비슷한 사업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패션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