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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vs아이폰... M세대와 Z세대는 다르다 / 주류 트렌드는 와인... 공간마케팅 펼치는 유통업계

오픈애즈

2021.1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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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갤럭시vs아이폰... M세대와 Z세대는 다르다

 

최근 30세 전후의 M세대와 20세 전후의 Z세대를 묶어 MZ세대로 부르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는 라이프스타일의 차이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설문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이거나 구입을 희망하는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M세대는 각각 53.3%, 55.7%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Z세대는 각각 52.2%, 53.3%로 애플의 아이폰을 선택한 것입니다. 또 앱 사용 빈도(복수응답)에 있어서도 M세대는 메신저(62.5%), 동영상(60.5%), SNS(39.3%) 순이었고 Z세대는 동영상(73.3%), SNS(54%), 메신저(4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젊은 세대가 스마트폰부터 접하고 있는 모바일 네이티브인 상황에서 더욱 차이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마케팅뉴스

주류 트렌드는 와인... 공간마케팅 펼치는 유통업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와인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에 유통업계는 와인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전문 매장을 신설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잠실 매장에 약 400평 규모의 와인전문점 ‘보틀벙커’를 새로 오픈했어요. 4천여 종의 와인을 확보하고 상황이나 음식에 맞게 와인을 추천해주며 직접 시음도 가능한 공간도 따로 구성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에서 편의점 위층에 와인 전문 매장 ‘와인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 자체 앱을 통해서 와인 배달 서비스도 강화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임을 밝혔어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류의 선택 기준이 바뀌어 와인이 대세가 된 만큼 앞으로 유통업계의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동향

야놀자, 인터파크 인수...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 목표

 

야놀자는 여행, 항공, 공연, 쇼핑 등 인터파크의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천 490억 원에 인수를 확정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로써 야놀자는 자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의 브랜드 로열티와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여행의 예약부터 이동, 숙박, 체험, 구매까지 총망라한 트래블테크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파크의 공연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국내의 여행객은 물론, 한류를 선호하는 해외의 여행객들까지 타겟을 확대하는 상품 개발도 나설 예정임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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