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틱톡에선 어떤 것이 트렌드였나 / MZ세대에 문화로 스며드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
#트렌드
2021년, 틱톡에선 어떤 것이 트렌드였나
틱톡이 올해 10월까지의 데이터를 결산한 Year on TikTok 2021을 발표했습니다. 틱톡 특유의 이어찍기 편집을 사용하는 ‘원정맨’의 영상은 약 1억 5,700만 회,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온오빠’의 춤 영상은 약 2억 400만 회,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챌린지 해시태그는 9,800만 회 조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요리 카테고리에서 #틱톡푸드 해시태그는 올해 1월 대비 약 140배 성장하며 틱톡의 영상들이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틱톡에서 인기 있었던 콘텐츠를 8개 분야 △추천피드픽 △시간순삭 △틱톡인기스타 △플레이리스트 △틱톡스페셜 △틱톡레시피 △틱톡스포츠 △인기챌린지로 나누어 정리한 내용은 틱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뉴스
MZ세대에 문화로 스며드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
자사 제품을 콘텐츠에 녹여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광고 전략인 ‘브랜디드 콘텐츠’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조지아는 다니엘 헤니와 공승연을 주인공으로 하는 웹드라마를 만들어 직장인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사 제품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지그재그의 경우 배우 윤여정을 내세워 ‘마음대로 사세요’라는 슬로건으로 MZ세대의 쇼핑 문화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TV보다는 유튜브를 자주 시청하는 MZ세대에게는 유튜브의 브랜디드 콘텐츠가 투자대비 파급력과 확장성이 좋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장르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거나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동향
앱 마케팅 웨비나 ‘모바일 히어로즈 서밋’ 개최
앱 마케팅 시장의 전망과 직무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모바일 히어로즈 서밋 2021’이 12월 9일 오후 3시 개최됩니다. 리프트오프(Liftoff)가 주관하는 앱 마케팅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모바일 히어로즈는 식음료, 금융, 소셜, 쇼핑, 게임, 여행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마케팅 리더로 구성됐습니다. 내년의 앱 마케팅 전망부터 유저 확보, 리텐션 전략, 수익화 전략 등의 내용을 담았고 벙글 코리아, 캐시노트, 오픈소스마케팅, 와디즈, 펫프렌즈, 111%, 쿡앱스 등의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이 웨비나는 리프트오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