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틱톡으로 보는 케이팝 트렌드... 어느 국가에서 잘 나가나
틱톡의 케이팝 관련 영상 92.8%는 해외에서 생성되고 그 중 케이팝 관련 콘텐츠 생성 국가 1위는 인도네시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인도네시아가 16.4%로 1위, 필리핀 13.5%, 미국 8.7%, 한국 7.2%, 브라질 7.0%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누적 팔로워가 가장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 1위는 BTS로 블랙핑크, 로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가장 높은 팔로워 증가율을 보인 아티스트 1위는 STAYC, BDC, 김우진, 위클리, 미래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년간 틱톡의 케이팝 콘텐츠는 2019년 3천 350만 건에서 올해 9월 기준 9천 787만 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이유로는 케이팝 특유의 팬덤 문화 덕에 누구나 쉽게 영상을 짧게 제작할 수 있는 틱톡 플랫폼 환경에서 케이팝 팬들이 일종의 놀이 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마케팅뉴스
무신사부터 야놀자까지... 옥외광고에 돈 쓰는 스타트업
B2C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올 하반기 옥외광고에 투입하는 비용이 상반기 대비 7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도 올 3월부터 옥외광고에 집행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늘었습니다. 무신사는 2018년부터 신논현역, 홍대, 압구정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형 전광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경우 올 7월 삼성역 내의 모든 전광판을 대여해 광고를 송출하거나 버스, 지하철 내의 광고 플랫폼을 이용중입니다. 패션,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프라인 옥외광고까지 활용해 인지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채용소식
스마트스터디, SBS M&C, 카카오는 마케터 채용 중
스마트스터디는 콘텐츠/브랜드 마케팅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17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SNS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신규 소셜 캠페인 기획 및 집행, IMC 기반의 브랜드 마케팅 기획 및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스마트스터디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S M&C는 BTL 3~8년차의 경력 지원자를 19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콘텐츠 기반 IP 사업, BTL 사업 기획 및 개발/실행(콘서트, 전시, 공연, 게임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SBS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구독 서비스 마케터 5년 이상의 경력 지원자를 19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구독자 분석을 통한 채널 발굴, 마케팅 소재 기획, 데이터 기반의 스킴 설계와 기대효과 도출, 중단기 계획 수립 및 실행/성과 측정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카카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