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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인사이드_Tech] 애드테크가 영수증, 설문조사와 만나면

모비인사이드

2017.10.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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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영수증의 힘

 




“영수증 버려주세요”

 

우리가 상점에서 구매시 많이 쓰는 말이죠? 요즘에는 카드앱, 은행앱 등을 통해서 구매 일시, 상호명, 금액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니 굳이 종이 영수증을 받으려고 하지 않죠. 지갑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영수증은 쓰레기로 여겨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기 직전의 영수증의 가치에 주목하는 애드테크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미지 스캐닝 기술과 소프트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그 기술을 활용하여 유저들이 스캔한 종이 영수증을 통해 구매처나 브랜드명 외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몇 개 샀는지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발생한 구매와 유저의 구매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중요한 정보인데요, 예를 들면 ‘A마트에서 11,234원 결제’보다는 ‘B 브랜드의 칼슘이 강화된 저지방 우유 1리터’와 ‘C브랜드 닭가슴살 2팩’을 통해 고객이 어떤 성향의 고객인지, 어떤 물건에 관심을 가질 사람인지, 그리고 온라인상의 캠페인이 실제로 오프라인 구매로 이어졌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광고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설문조사와 DMP의 만남,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다. 

 

 

 

 

최근에 흔하지 않은 파트너십이 성사되었는데요. 바로 설문조사 회사와 DMP의 파트너십입니다. Cint는 온라인 유료 설문 플랫폼으로 사이트 소유자들 및 유료 설문 패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패널리스트 보유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기본적인 나이, 성별, 사는 지역 정보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차의 종류, 취미, 연 소득 등 패널들이 직접 제공한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Lotame와 같은 DMP는 광고주들이 타겟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스를 통해 모아서 추정한 정보로 유저의 정보를 기록합니다. Cint와 Lotame의 협업을 통하여 이제 Lotame는 Cint의 설문조사 패널들이 제공한 정보중 이메일 주소와 같이 공통 데이터 항목을 기준으로 매치하여 추정치로 기록했던 데이터를 좀 더 정확한 정보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Lotame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은 타겟팅 정보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하 생략) 

 

 

 

 

 

 

오픈애즈는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비인사이드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애드테크 위클리] 애드테크가 영수증, 설문조사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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