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을 걸어도 다른 세상을 보는 법
ㅣ 글쓴이 알렉산드라 호로비치
11명의 ‘관찰전문가’들과 함께 걷고 난 후에야 자신이 거의 모든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질학자, 일러스트레이터, 의사, 시각장애인, 아기, 음향 엔지니어, 곤충박사, 타이포그라퍼, 야생동물 연구가,
도시사회학자, 반려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책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도끼가 돼야 한다.
ㅣ글쓴이 박웅현
저자는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읽기를 하라는 것.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보는 눈'을 가지게 되고 사고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
인문학으로 광고하자.
브랜드 전략의 시작과 중심에는 바로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ㅣ글쓴이 김지헌
소비자는 제품이 아니라 가치를 산다. 따라서 마케팅은 더 이상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지를 알리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통찰과 공감이다.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ㅣ글쓴이 박선영
기획은 무시무시한 것이 아니다.
그분의 입장에서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기획 배경(problem)을 정의한 후,
해결책(solution)을 끌리는 한마디(concept)로 제시하고,
그림이 그려지도록 세부적인 실행 방안(action plan)을 제안하며,
그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것을 기획서(proposal)로 쓰는 것, 그리고 그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발표(presentation)하는 것이다.
비슷한 제품과 브랜드가 하루 멀다 하고 등장하는 오늘, 어떻게 더 잘 팔 수 있을까?
ㅣ글쓴이 홍성태
사랑받는 브랜드는 '차별화'가 필수다.
하지만 차별화에 집착하다 '혁신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름'이란 더 크고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아주 작은 차이를 '인식시키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