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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불러온 새로운 ‘아나바다’ 운동

썸트렌드

2021.04.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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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이후 경제,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중고 제품을 사고팔고, 심지어 무료로 나눔 하는 현상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Part 01. 식을 줄 모르는 중고거래 열풍

- 특히 2020년 이후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 시대 이후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두드러지게 증가하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새 제품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중고거래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하는 상황도 증가하게 되었다.

 

 

Part 02. 의류와 생활용품으로 확장된 중고거래 상품들

- IT 기기를 주로 거래하던 시장에서 생활용품까지 확장하게 된 중고거래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중고거래되는 제품에도 변화가 발생했는데, 과거 주로 거래되던 제품은 IT 기기 위주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이었다. 그런데 2020년에 들어 IT 기기 보다는 옷, 가방과 같은 의류제품과 책, 장난감, 인형 등 유아 용품에 대한 거래가 더 많이 이뤄졌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의 생활이 늘고 또한 자녀들이 집에 오래 머물다 보니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발생한 현상으로 해석된다.

 

 

Part 03. 주부들의 놀이터 당근마켓, 여전히 건재한 중고나라

- 유아용품, 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거래가 많은 당근마켓과 달리 중고나라는 여전히 IT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음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당근마켓과 중고나라의 연관 키워드를 비교해보면, 당근마켓은 책, 장난감, 문제집 등 자녀와 연관된 제품들과 화분, 침대, 의자 등 가구/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 중고나라는 시계, 카메라, 피규어 등 과거에 주로 거래되었던 제품들에 대한 니즈가 여전히 높게 나타난다. 그러한 가운데 당근마켓은 동네, 무료 나눔 등 생활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언급되는 반면, 중고나라는 사기꾼, 실명인증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게 나타난다. 

 

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시 쓰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득템하는 

1석2조의 소비 생활을 누려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중고거래,당근마켓,중고나라 평판분석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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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한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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