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250억 투자 유치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이 대상그룹 계열의 벤처캐피탈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단독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인플루엔셜은 이번 시리즈C 투자로 총 46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윌라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더욱 확대해 2021년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꼽히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더 좋은 콘텐츠를 통해 국내 오디오북의 대중화를 넘어 국내 디지털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2월 25일 종료한다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가 오는 2월 25일 종료됩니다. 네이버는 4일 "인터넷 이전에는 잘 드러나기 어려웠던 정보가 큰 이슈와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고자 했던 급상승 검색어는 능동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2월 25일 종료됩니다. 급상승 검색어는 네이버 PC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검색차트' 판도 중단되면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로부터 받은 검색어 데이터는 다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정보로 돌려드리겠다는 급상승 검색어의 취지는 데이터랩을 통해 이어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급상승 검색어에 보여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주간 사용자만 이미 200만명, 클럽하우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한국에도 상륙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2020년 설립된 미국 스타트업인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음성 기반 쌍방향 SNS입니다. 실리콘밸리의 거물 투자자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참여해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일대다로 소통하는 팟캐스트와 달리 다대다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톡의 그룹콜 기능과 유사하지만 나와 친구가 아닌 사람과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내가 만나기 어려운 유명인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 열광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세 상류사회의 고급 회원제 클럽 문화인 '커피하우스'처럼 특정 자격이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점도 인기 요소라고 합니다. 가입만 한다고 이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존의 이용자가 초대장을 보내주거나, 이미 가입한 지인이 입장을 허용해줘야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