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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유형 어떻게 알고 있니? “인바운드 광고 vs 아웃바운드 광고”

노아노마드

2020.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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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사이트 Ep 2

광고 유형 어떻게 알고 있니? “인바운드 광고 vs 아웃바운드 광고”

 

키워드광고, 디스플레이광고, 페이스북광고, 유튜브광고…. 온라인에는 참 많은 광고유형들이 있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어떤 광고유형들이 현재 우리 브랜드에 적합한 것인가?”라는 고민일 것이다.

 

우리 기업의 현재 광고목표(KPI)를 달성하기 위해선, 각각 광고유형을 특징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여러 가지 광고 유형들을 2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고객이 광고를 직접 클릭하고 유입되는 형태의 ‘Inbound 광고” (고객 -> 광고)

Ex) 키워드광고, 블로그광고, 쇼핑광고


2) 광고가 고객에게 노출되어 유입되는 형태의 ‘outbound 광고” (광고 -> 고객)

Ex) 페이스북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유튜브 인스트림광고

 

인바운드 광고는 고객이 어떤 상품(또는 서비스)에 대해 관심과 니즈를 가지고 있어, ‘검색 활동’을 통해 광고에 노출되어 광고를 클릭하고 웹페이지에 유입되는 형태를 말한다.

반대로, 아웃바운드 광고는 타겟팅을 하여 잠재고객에게 송출되는 광고이며, 잠재고객이 노출된 광고에 관심이 소구되면 광고를 클릭하여 웹페이지에 유입되는 형태를 말한다.

 

그러면 각각 광고의 유형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 해보도록 하자!

 

인바운드 광고의 장점/단점

1) 직접 전환율 ↑ : 고객이 관심과 니즈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웹페이지에 유입된 이후 바로 전환고객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2) 노출수 ↓ : 내 상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거나, 상품을 많은 잠재고객들에게 빠르게 인지/확신 시켜야 할 때는 인바운드 광고는 부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마케팅 목표가 “브랜딩, 홍보/PR, 상품 인지/포지셔닝 등”과 같은 KPI를 설정하고 있다면 아웃바운드 광고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아웃바운드 광고의 장점/단점

1) 직접 전환율 ↓ : 충동구매가 아닌 이상 광고를 클릭하고 바로 구매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아웃바운드 광고는 광고를 클릭하고 유입된 방문자수 대비 직접 전환고객(CVR)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다.

(* 아웃바운드 광고로 획득한 고객은 직접전환을 하기보다는, 통상 6~8번 정도의 상호작용을 더 거친 이후에 간접전환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아웃바운드 광고도 타겟팅, 콘텐츠, Data활용(ex. 픽셀) 등을 얼마나 잘 전략을 수립했는지에 따라, 바로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객을 획득할 수 있다.

 

2) 노출수 ↑ : 신상품을 런칭했거나, 세상에 없었던 아이디어 상품이거나, 많은 잠재고객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싶을 때(KPI=노출 또는 트래픽)에는 인바운드 광고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아웃바운드 광고유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보통의 아웃바운드 광고는 이미지(또는 영상) 콘텐츠를 타겟팅하여 송출하는 콘텐츠 광고이기 때문에, 잠재고객에게 우리 브랜드의 상품(또는 서비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

 

인바운드 광고와 아웃바운드 광고는 각각의 특징이 이렇게 나누어 놓긴 했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검색활동, 콘텐츠소비 활동 등을 하기 때문에 다채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바운드 광고와 아웃바운드 광고를 적절히 매체 Mix 하여, 어떻게 다양한 채널에서 잠재고객들과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맺어 나가야 할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가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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